<배움 · 자람 · 감동이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

전주금암 가정통신문

전주금암초등학교

교무실 : 254-2274

행정실 : 275-6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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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교육이란?

학교는 작은 예비 사회입니다. 통합교육은 다양한 교육적 요구와 능력을 지닌 학생들이 수업 시간의 일부나 전부를 함께 교육받는 형태로서,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사회적 활동이나 교수활동에서 의미 있는 상호작용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장애학생은 또래와 지내며 사회성과 의사소통능력을 발달시키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또한 비장애학생들은 장애학생과 상호작용하며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보다 긍정적인 인식을 하게 하고, 나와는 조금 다르지만 같은 인격체로서 이해하고 수용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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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 관련 용어가 궁금해요!

특수교육대상자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이하 특수교육법)에 따라 특수교육이 필요한 사람으로 선정된 사람

특수교육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특성에 적합한 교육과정 및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교육

특수학급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맞는 개별화교육을 실시하고, 통합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일반학교(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내에 설치한 학급

통합교육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일반학교에서 함께 차별받지 않으며 또래와 함께 개개인의 교육적 요구에 적합한 교육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통합교육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한 명 한 명의 소중함을 아는 것이자, 배움의 기회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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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차별금지법’이 있어요.

장애를 이유로 한 차별을 금지하고 장애를 이유로 차별받은 사람의 권익을 구제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평등권 실현을 통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구현을 위해 만들어진 법입니다.

(2008.4.11. 시행)

또한, 장애인 당사자는 물론 장애인을 돕고 있는 사람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고 보조견 및 장애인보조기구 등의 정당한 사용을 방해해서는 안 됩니다.

장애인차별 진정 접수 국법 없이 1331(국가인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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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자녀에게 알려주세요.

Q. 장애가 있거나, 특수학급에서 공부하는 친구들을 만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눈을 마주치고 반갑게 인사해요.

둘째, 장애인이나 특수학급(개별학습반, 도움반, 통합교육지원반 등) 이름을 부르지 말고 친구의 이름을 불러요.

셋째, 휠체어를 타거나 도움을 받아 걷는다고 해서 뚫어지게 쳐다보지 않아요. 배려의 시작은 관심에서 시작됩니다. 하지만, 지나친 관심은 부담스러워요.

넷째, 말을 걸어도 반응이 없다면 생각 중이거나 해야 할 일이 있어 바쁜 것이니 잠시 뒤 다시 물어봐요.

다섯째, 장애가 있다고 해서 모두 도움이 필요한 것은 아니에요. 도움이 필요할 때만 도와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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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어린이가 하고 싶은 말,

“네가 이렇게만 해준다면.”, “너는 왜 저걸 하지 못할까?” 제발 이런 생각들은 떨쳐버렸으면 좋겠어요. 누구도 어른들의 기대에 그대로 따르지는 못하잖아요. 그리고 내가 장애를 선택한 것이 아니잖아요. 지금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주세요. 나의 변호인이자, 친구가 되어주세요. 그러면 내가 얼마나 잘 자랄 수 있는지 보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