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기장밥, 마라탕(0단계), 목화솜탕수육/레몬탕수소스, 맛간장메추리알장조림, 오이무침, 배추김치

[영양선생님 급식 코멘트] 오늘은 '여러분 추천식단'을 운영하는 날입니다. 아이들이 급식건의함에 먹고싶다고 적은 메뉴 중 1위를 차지한 '마라탕'을 급식으로 운영해보았습니다. 시중에서 사먹는 마라탕은 훨씬 더 맵고 자극적인데요. 우리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 모두 체험해볼 수 있도록 자극은 적지만 마라탕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1,2학년 아이들도 먹을 수 있도록 매운맛이 아예나지 않는 마라탕을 제공하였고, 고학년들이 원하는 매운맛은 건고추를 넣어 약간 얼큰하게 제공했습니다. ^^ 마라탕을 처음 먹어본다는 아이들이 많았고, 이미 먹어본 아이들도 적당히 먹기 좋았다며 다음에 또 먹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들어가는 재료가 많고 신경써야할 부분이 많지만 아이들이 원하니 2학기에도 제공할 예정이고, 마라탕에 대한 음식 자료도 제공하고하면 더 좋은 급식교육이 될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