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이 바로선
자기 주도적이고 참학력을 신장하는 인재 육성의 산실을 만들겠습니다.
고창중학교는 민족정기가 꺼져가던 일제강점기에 폐교의 위기에 있던 사립오산학교(부안면 소재)를 고창군 군민대회 만장일치 결의를 통하여 인수해 성산기슭에 고창고보(高敞高普)를 세우고 민족자주의 씨앗을 뿌린 개교 100년(2019.4.14.)이 넘는 유서 깊은 학교입니다.
현재의 중학교는 1974.03.01.(고창고등학교에서 이전) 분리하여 교육활동을 이어오다가 현 위치에 새로이 개축하였습니다.
″인디언들은 해마다 생일을 축하하는 대신에
어제보다 달리기가 빨라진 것을, 용기 내서 새로운 일을 시작한 것을, 조금씩 나아지는 오늘을 축하한다고 합니다.″
인디언들의 생일 축하처럼
학생들에게는 배려와 자율 속에서 꿈을 키우고 스스로 실력을 배양하는 창의적인 공간,
교사들에게는 가르침에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공간,
학부모들에게는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믿음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우리 고창중학교 교육가족은 지역사회와 함께 자랑스럽고 새롭게 빛나는 터전을 만들어 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오늘에 충실하며 배려와 자율 속에서 미래를 꿈꾸는 학생이 있기에 저희 교육가족은 성실한 걸음걸음으로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창중학교 누리집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2024.3.2.
고창중학교 교육가족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