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자살예방생명존중교육 안내장 |
|||||||||
---|---|---|---|---|---|---|---|---|---|
작성자 | 강주희 | 등록일 | 21.03.17 | 조회수 | 6 | ||||
첨부파일 |
|
||||||||
만 10세 이전의 자녀가 ‘죽고 싶다.’ 는 말을 할 때는 어른들이 생각하는 죽음의 개념이 아니라, ‘너무 힘들다.’ 는 호소일 수 있습니다. ‘죽고 싶다.’ 는 자녀의 호소를 무시하거나 야단치지 않습니다.
언제부터, 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 물어보세요. 혹시 구체적인 계획을 했는지, 어떤 방법으로 하려고 했는지를, 죽으려는 행동을 시도한 적이 있는지, 물어보세요.
‘죽겠다’는 자녀의 말이 단순한 투정으로 느껴지더라도 자녀의 입장에서는 그 문제는 삶과 죽음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자녀의 입장에 서서 진지하게 이해하고 고통을 나누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만일 어느 시점에서 자살을 감행하려는 전조나 불안한 기운을 느낀다면, 주저하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합니다.
|
이전글 |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대응 안내 |
---|---|
다음글 | 2021학년도 교육과정 온라인 설명회 가정통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