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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산촌유학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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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산촌유학앨범
보리수 효소 담기
분류 산촌유학 7일차(6월 17일)
작성자 번암초동화분교장 등록일 12.06.18 조회수 251
 

보리수나무의 보리는 곡식의 한 종류인 보리를 뜻하는 말이라지요.

곧 보리가 익을 무렵에 꽃이 피거나 열매가 익는다고 하여 보리수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합니다.

 

보리수나무 열매의 맛은 시고 달고 떫습니다.

보리수나무 열매는 옛날부터 기침, 가래, 천식을 치료하고 설사를 멎게 하는 데 특효가 있는 것으로 이름이 높았지요.

잎이나 잔가지는 설사를 멎게 하거나 피나는 것을 멈추는 데 썼고 줄기를 알코올 중독을 푸는 데 쓰기도 했답니다.

꽃에는 정유성분이 있고 은은한 향기가 있어서 차로 달여 마시거나 향료를 만드는 데도 썼구요.

보리수의 효능

오장을 보익(補益)하고 번열(煩熱)과 소갈(消渴)을 없앤다.

거두어 들이는 성질이 있고 설사를 멎게 하며 피나는 것을 멎게 한다.

소화불량, 골수염, 부종, 생리불순, 치질, 허리 삔 것을 낫게 한다.

옛말에 지독한 해수나 천식을 치료하려면 보리수나무 3말을 따서 먹으라고 하였다.

가래를 삭이고 피나는 것을 멎게 하며 풍을 없애고 습을 내보내며, 음식이 체한 것을 내려가게 하고 인후통을 낫게 한다고 합니다

[출처] 보리수 효능|작성자 술병

[출처] 보리수 효능|작성자 술병

 
이런좋은 보리수를 아이들이 왕창 먹고^^* 남은 것은 효소를 담급니다~
와우^^*
 

씻어서 말린 보리수 꼭지제거중!

도경이와 진솔샘의 다정함^^*

빨간 보리수처럼 제자와 스승의 사랑은 익어가고..

이제 보리수는 설탕과 사랑할 사이^^*

설탕과 버무린 보리수가 더 맛있다며 아이들 달려들어서 빨리 통에 넣어버렸습니다!! ㅋㅋ

이렇게 담궈진 보리수는 양약대신 우리아이들에 면역력을 높이며 자연치유시킬 약으로 쓰일것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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