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앱으로 생성됨: #배추흰나비 한 살이 과정 |
|||||
---|---|---|---|---|---|
작성자 | 번암초동화분교장 | 등록일 | 19.06.11 | 조회수 | 172 |
첨부파일 |
|
||||
배추흰나비의 알들을 처음 만났던 날, 이들을 돋보기로도 찾아보기 힘들었답니다. 매의 눈을 가진 서준이 덕분에 8마리 알들 모두와 인사하였고 관찰을 시작하였답니다. 애벌레가 된 이들은 왕성한 식욕을 보이며 화분 두 개의 잎들을 깨끗하게 다 먹어서 미르 할머니댁에 가서 배추를 얻어왔고 그것도 부족하여 임병대 선생님께서 싱싱한 배추를 화분에 담아 애벌레들에게 선물해 주셨답니다. 신이 난 애벌레들은 무럭 무럭 자라서 모두 번데기가 되었고 숨죽이며 관찰하는 동안 번데기의 성장을 응원했습니다. 드디어 한 마리씩 허물을 벗고 태어난 나비들은 동화분교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었고 짧은 만남을 뒤로한 채 더 많은 친구들을 찾아 자연으로 떠났답니다. 나비 8마리들과 작별인사 하던 날, “나비야, 안녕!” 외치는 소윤이의 떨리는 목소리 뒤로 또 다른 친구는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 친구여” 작별노래를 부르며 헤어짐을 아쉬워 하였습니다.(편집으로 살짝궁 들을 수 있답니다. )
|
이전글 | 미술(coloring) 동아리 수업 |
---|---|
다음글 | 글로벌 해외문화체험 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