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이 최근 국내의 엠폭스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위기경보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였습니다. 엠폭스 예방 및 행동수칙에 대해 안내하오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 분 | 내 용 | 정의 | 원숭이두창 바이러스(Monkeypox virus)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 | 발생현황 | ?제2급감염병 ?2022년 5월 이후 엠폭스 비풍토국인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유행하여 감염사례와 발생지역이 확대되었으며, 2022년 6월 국내 첫 확진 사례가 보고됨, 2023년 4월 현재 누적 환자 수 30명임. | 병원체 | ?원숭이두창 바이러스(Monkeypox virus) | 감염경로 |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쥐, 다람쥐, 프레리도그와 같은 설치류 및 원숭이 등), 감염된 사람 또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과 접촉할 경우 감염될 수 있으며, 태반을 통해 감염된 모체에서 태아로 수직감염이 발생 가능 - (피부병변 부산물) 감염된 동물?사람의 혈액, 체액, 피-부, 점막병변과의 직.간접 접촉 - (매개물) 감염환자의 체액, 병변이 묻은 매개체(린넨, 의복 등) 접촉을 통한 전파 - (비말) 코, 구강, 인두, 점막, 폐포에 있는 감염비말에 의한 사람간 직접 전파 - (공기) 바이러스가 포함된 미세 에어로졸을 통한 공기전파가 가능하나 흔하지 않음 | 잠 복 기 | ?5~21일(평균 6~13일) | 주요증상 및 임상경과 | ?발열, 오한, 림프절 부종, 피로, 근육통 및 요통, 두통, 호흡기 증상(인후통, 코막힘, 기침 등)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보통 1~4일 후에 발진 증상이 나타남 ?발진은 얼굴, 입, 손, 발, 가슴, 항문생식기 근처 등에서 나타남 - 발진은 대체로 반점부터 시작하여 여러 단계로(반점→구진→수포(물집)→농포(고름)→가피(딱지))로 진행되며 초기에는 뾰루지나 물집처럼 보일 수 있으며, 통증과 가려움증 동반하기도 함 * 임상증상이 비슷한 수두, 홍역, 옴, 매독 등과 감별 진단 중요함 * 면역저하자, 8세 미만 소아, 습진 병력, 임신 및 모유 수유자에서 중증도가 높을 수 있음 * 풍토병 국가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중앙아프리카 계통 엠폭스의 치사율은 약 10%로 보고됨 ?전구기(3~5일 간): 전염력이 강한 시기 | 치 료 | ? 대부분 자연치료 또는 대증치료 ? 필요시, 국가 비축 항바이러스제(테코비리마트) 치료 시행 |
2023. 4. 28. 대 덕 초 등 학 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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