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최근 스마트폰으로 인한 보행 중 사고가 4년간 1.94배 증가하였으며, 이는 인구 10만 명단 보행 사망자도 4.3명으로 OECD평균의 세 배라고 합니다. 이에 운전자와 보행자가 함께 지켜야 할 스마트폰 이용 수칙을 안내하오니, 소중하고 사랑스런 우리 아이들의 등하교길이 안전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께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 부탁드립니다. ▷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 ◁ ◎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면 줄어드는 인지거리 (보통 15m, 50대 이상은 12.5m)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음악감상시 인지거리> ◎ 전방주시율 하락 - 시선폭이 절반 이상으로 감소, 전방주시율 15%로 떨어져 차량이나 주변 환경의 변화에 반응하지 못하게 만듬
▷운전자와 보행자가 지켜야하는 스마트폰 이용 수칙 ◁ <운전자> 운전 중에는 영상을 보거나 인터넷 검색을 하는 등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급한 일로 통화를 해야 한다면 잠시 안전한 곳에 정차 후 용건만 간단히 통화합니다. . <보행자> 보행자 전용도로가 따로 없는 길을 지나간다면 스마트폰은 잠시 넣어두고 주변을 살피며 걷습니다. 보행자 전용 도로에서도 자전거, 오토바이와 같은 위험요소가 많기 때문에 스마트폰사용을 자제합니다. 횡단보도 이용 시 신호를 어기고 달려오는 차량이 있을 수 있으므로 스마트폰을 보면서 건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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