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스마트교육 수업사례(6학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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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규설 | 등록일 | 12.07.09 | 조회수 | 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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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 50명 시골학교의 '스마트 수업'
기사입력 2012-07-07 06:02최종수정 2012-07-07 09:48
【 앵커멘트 】 시골학교는 아무래도 도시보다 교육 시설이 열악할 수밖에 없는데요. 첨단학교 부럽지 않은 스마트 교육으로 미래의 꿈을 키우는 시골학교가 있어 화제입니다. 강세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학생들이 그룹을 지어 무언가를 찾습니다. 학생들이 찾아낸 것은 QR 코드.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자 문제가 나타납니다. 주어진 시간 안에 문제를 많이 푼 그룹에는 선물도 줍니다.
▶ 인터뷰 : 유여진 / 왕궁초등학교 교사 - "인프라 구축이 완성되지 않은 학교에서 어떻게 교육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우연히 사바나 프로젝트를 접하게 됐습니다." 흥미와 경쟁심을 자극하는 이 수업 방식을 도입한 이후 학생들의 학습능력이 향상됐습니다.
▶ 인터뷰 : 조수아 / 왕궁초등학교 6학년 - "QR 코드로 하면은 수업에 배운 내용이 이해가 빨리 되고요 그날 수업이 기다려져요." 학급 정원이 10명도 안 되는 이 시골학교는 SNS을 활용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교사가 주제를 제시하면 학생들 스스로 자료를 찾고, 부족한 부분은 SNS을 통해 의견을 나누면서 문제를 풀어냅니다.
▶ 인터뷰 : 최규설 / 칠보초등학교 교사 - "우리 학교에 왕따를 당한 학생이 있었는데요. 친구들이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SNS를 (활용하면서 시작했습니다.)" 학원 하나 없는 열악한 환경이지만, 학생들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독특한 수업으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MBN뉴스 강세훈입니다. [shtv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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