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도 점점 더워지는데 마스크 착용하고 학교생활 하느라 많이 힘이 들지요?

손 깨끗이 씻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이행한다면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6월 4일 전라북도에서 최초로 야생진드기에 대한 질병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특징을 말씀드리면

'작은소피참진드기' 라는 약 1~3mm 크기의 날개가 없는 갈색의 진드기로

우거진 수풀 속 같은 서식지에서 멀리 이동은 하지 않고

서식지를 지나가는 사람이나 동물의 피부에 부착하여 흡혈을 하여 질병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그래서 농촌에서 농작업을 많이 하는 50대 이상에서 발생율이 높은 것이라고 하니

우리 어린이들이 그런 장소를 피할 수 있다면 좋겠지요?

또한 질병관리본부의 정보에 의하면

물렸다고 해서 전부 걸리는 것은 아니고 전체 매개진드기 1천마리 중 5마리에서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물렸다고 감염이 될 확률은 0.5% 정도이며 감염자 중에서도 10~30% 정도의 치사율을 보인다고 합니다.

증상이 고열, 복통이나 구토, 설사, 두통, 근육통 등 코로나-19 증상과도 비슷하다고 하오니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지시에 따를 수 있도록 해야 겠습니다.

조기 진단만이 최선의 치료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교육통신문을 잘 읽어 보시고 주의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