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예방

 최근 보건당국에서는 전국 인플루엔자 환자(의사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하여 유행기준을 초과함에 따라 12.1(금)일자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인플루엔자 예방 및 관리지침과 손씻기⦁개인위생교육에 대한 내용을 안내하고자 하오니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가정에서도 세심한 관리 부탁드립니다.

◈ 인플루엔자 특징
- 흔히‘독감’이라고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기침, 재채기를 통해 사람끼리 전염되는 급성호흡기질환
- 잠복기는 1-5일(평균 2일)이며 전염기는 증상 발생 1-2일 전부터 7일 혹은 증상 소실까지
- 매년 겨울에 크고 작은 유행을 만드는 질환

◈ 인플루엔자 감염경로 및 증상
- 비인두 분비물이 호흡기로 들어가 감염
- 갑작스럽게 시작하는 고열, 근육통, 두통, 오한의 전신증상과 마른기침, 인후통 등의 호흡기 증상
- 콧물, 가슴통증, 안구통증도 나타날 수 있음. / 소아의 경우 오심, 구토, 설사의 증상
- 전신증상과 발열은 일반적으로 2-3일간 지속되다가 사라지고, 호흡기 증상도 5-7일이면 대부분 호전
- 합병증 : 폐렴, 기저 호흡기질환의 악화, 중이염, 부비동염

◈인플루엔자 예방 관리◈
◇ 유행 시기 전까지 예방접종 받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권장대상자)
- 만성질환자(만성폐‧심장‧간‧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 혈액-종양질환, 신경-근육질환)
- 65세 이상 노인, 50세∼64세 인구, 생후 6개월 ～ 59개월 소아, 임신부
- 만성질환자‧임신부‧65세 이상 노인과 거주하는 자, 6개월 미만 영아를 돌보는 자
- 의료인,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 기침예절 실천 
 ◇ 자기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하기
 ◇ 유행 시기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가지 않기
 ◇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발열 및 기침, 인후통 등)을 보이는 사람과 접촉을 피하기
 ◇ 증상 발생 후 5일이 경과하여야 하고 해열제 없이 체온 회복 후 48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학원 등에 등원. 등교를 하지 않도록 함

◈ 인플루엔자 감염시 관리
-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를 많이 한다.
- 만성질환자, 임신부, 65세이상 노인, 어린이 등 고위험군은 합병증예방을 위해 신속히 진료를 받는다.
-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을 때는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시고, 대중과의 접촉을 가급적    자제한다.

노로 바이러스(식중독) 예방 안내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노로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로 바이러스는 감염력이 강하고, 식품섭취 및 식품섭취 외의 경로(손으로 전파)로도 집단감염이 가능합니다. 학생들에게 식중독(노로 바이러스성 장염)의 발생이 우려되어 질병정보와 예방에 대해 안내를 드리오니 자녀들이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노로 바이러스는?

: 겨울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균으로 식품 및 환자와 직, 간접적인 접촉을 통해서 감염

☃ 노로 바이러스의 특성

• 낮은 온도(-20℃)에서도 오래 생존 • 구토물, 분변 1g당 1억개의 노로 바이러스 존재

• 소량(10개)으로도 발병 가능 • 구토물에 오염된 손으로 만진 문고리 등을

통해서도 감염 가능

☃ 주요 증상

• 감염 후 24~48시간 내에 설사, 발열, 구토, 근육통, 발열 등을 일으킴

• 통상 3일 이내에 회복되나 1주간 분변으로 바이러스는 계속 배출

☃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 대응요령

1. 배탈, 설사, 구토 등 식중독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사의 지시를 따릅니다.

2. 집단 설사환자가 발생하면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하여 2차 피해를 예방합니다.

3. 조리자가 식중독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음식물 조리를 중단해야 합니다.

4.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 증상이 회복된 후 최소 일주일 이상 조리과정에 참여하지 않도록 합니다.

☃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 이렇게 예방하세요!

2017. 12. 13

창 북 초 등 학 교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