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해 감염 주의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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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은례 | 등록일 | 15.07.20 | 조회수 | 378 |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경북 안동, 경남 창원 등지에서 산발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 및 신고에 철저를 당부하였습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에 의해 발생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기도 염증과 심한 기침을 유발하며,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80%에 달하는 전염력이 높은 질환이므로 조기에 감염예방 및 전파차단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백일해(의심) 환자가 발생되는 경우는 지체없이 보건소에 신고하고 백일해 미접종 대상자는 접종을 적극 권고하여 감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학생·교직원 및 소속 직원에게 홍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전주시 백일해 신고 : 전주시보건소 대표전화 281-6200
백일해 발생 증가 주의당부, 적기예방접종으로 사전 예방이 중요 - 영유아 적기예방접종과 아이 보호자 등 성인연령에서도 접종 필요 - 백일해 유행은 영유아기에 접종한 백신*의 효과가 연령이 증가하면서 감소되는 것이 감염 증가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며, 우리나라는 2009년 이후 환자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최근 들어 20대 이상 성인 연령에서도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 DTaP백신: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예방 백신으로 생후 2,4,6개월에 3회, 생후 15-18개월, 만4-6세, 만11-12세 추가 접종(총6회), 성인 연령에서 매 10년마다 Td 추가 접종 (이중 1회는 Tdap) 권장 □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영유아기 백일해 예방접종률(생후 2~6개월 3회접종)이 95% 이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급속한 확산 가능성은 낮으며, 걸리더라도 대부분 합병증 없이 경증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하면서, ○ 하지만, 4~12세 아동의 백일해 추가예방접종률이 영유아 시기보다 낮아(90%수준), 미접종 어린이의 접종완료를 통해 전체적으로 예방접종률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확대에 따라 12세 이하 어린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 가능 ○ 또한, 성인은 백일해로 인한 증상 및 질병의 경과는 심하지 않으나 성인 감염자가 백일해 고위험군인 영유아를 감염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영유아와 생활을 같이하거나 접촉이 많은 산모, 영유아 돌보미, 산후조리원, 의료기관 종사자 등은 성인용 백일해 백신(Tdap) 접종을 권고하였다. ○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고, 호흡기 감염병 의심증상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진료 받을 것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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