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있기에 내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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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미경 | 등록일 | 14.11.28 | 조회수 | 247 |
날마다 먹을거리를 진심으로 감사하면서 먹습니까? 먹기 전 배가 고픈 상태에서 손을 마주하면서 먹을거리가 지금까지 자라온 모습을 떠올려봅니다. 배추나 무는 우리가 먹지 않으면 꽃이 피고 열매를 맺었을 것입니다. 살고 싶고, 먹고 싶어하는 내가 있어서 그런 나에게 자연의 먹거리들은 자기 목숨을 던져 주었습니다. 식물은 우리들에게 목숨을 바치는 것을 굳건히 작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을 생각했을 때에는 코끝이 찡합니다. 먹는다는 것은 먹혀지는 셀 수 없이 많은 생명의 응원을 받아 힘껏 사는 것입니다. ‘당신 덕분에 오늘도 건강하게 살아갑니다. 내 몸속에 들어와 나를 살려주세요!’ 그렇게 생각하면서 배가 고플 때 먹으면 나도 모르게 ‘ 아, 맛있다!’라는 말이 입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자연과 연결되어 있는 자기 자신을 때때로 느껴주세요.... <잘 먹겠습니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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