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북초등학교는 11월 13일(목), 큰별어린이집과 함께 어·초 연계 이음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미쁘미쁘카페에서 초코쿠키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큰별어린이집 만 5세 유아 12명과 창북초 1~3학년 학생 7명이 참여하여, 반죽을 만지고 모양을 만들며 서로를 격려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은 직접 반죽을 섞고 쿠키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성취감을 높였으며, 주변 친구들과 도우며 협력하는 경험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유아들에게는 학교 형·언니들과 함께 활동하며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기대감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체험은 단순한 요리활동을 넘어, 유아와 초등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장이 되었습니다.

창북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집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아이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따뜻한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