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창북초 다모임 학생들의 주도 아래 도서실에서 ‘가래떡데이’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학생들은 우리 식탁을 책임지는 농업인의 노고에 대해 배우고, 퀴즈 활동을 통해 농업의 중요성과 감사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퀴즈를 푼 후 가래떡과 조청, 시원한 식혜를 함께 나누며 따뜻한 아침을 보냈습니다.
특히, 아침 식사를 하지 못한 친구들을 서로 배려하고 함께 음식을 나누는 모습 속에서 배려와 나눔의 가치가 자연스럽게 실현되었습니다.

이번 가래떡데이 행사는 단순한 먹거리 체험을 넘어, 감사하는 마음, 공동체 의식, 그리고 서로를 존중하는 인성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