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북초등학교는 2학년 8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0일(화), 12일(목), 13일(금) 2학년 통합교과와 연계하여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창북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계화면 소방서 및 부안 군립도서관, 청춘꼬마 김밥, 

미쁘미쁘 cf, 푸른약국 등 부안읍 및 계화면 일대의 주요 공공기관과 시설을 탐방하고, 

지역의 소방관, 도서관 사서, 약사, 바리스타 등을 만나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으며, 

감사 편지와 커피를 전달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또, 우리 동네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직접 실천하기 위해

쓰담걷기(플로깅) 활동을 하였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하고,

감사의 마음을 직접 표현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또, 학교 주변의 여러 시설을 걸어다니고, 직접 살펴봄을 통하여

지역의 소중함을 느끼고, 애향심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우리 동네를 탐험해 보니 정말 즐거웠고, 우리 동네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어

좋았다."라며 보고 느낀 배움을 표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관된 교육활동을 통해서 우리 동네에서, 동네와 함께 배우고,

학생들이 살아가며, 배우는 공간인 우리 동네의 모든 곳이 배움의 장소가 되고, 

수업 재료가 되며, 놀이터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창북초등학교 학생들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