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화요일 3, 4학년 선유도 현장체험학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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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현장체험학습 | ||||
작성자 | 유현 | 등록일 | 22.10.02 | 조회수 | 113 |
첨부파일 | |||||
우리 친구들은 사회 시간에 배웠던 새만금 도로를 달리고 달려 군산 선유도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해서 바로 문화관광해설사 선생님과 고군산도와 선유도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선유도는 이순신 장군님께서 명량대첩 후 잠시 휴식을 취하신 곳이라는 설명도 듣게 되었습니다. 고군산도는 무려 63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유인도가 16개, 무인도가 47개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선유도는 신선 선, 놀 유, 신선이 노닐었던 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해설사 선생님과 인사했어요~ 선유도에 수군이 있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군산진 표지에요. 뒤에 다섯개의 비석은 수군의 장군님들의 성함이 새겨져 있어요. 두개의 봉우리가 바로 망주봉이에요, 군산은 역사적으로 유배지이기도 했는데, 이와 관련된 전설이 얽혀있어요, 서울에 있는 임금님이 언제가는 부르겠지하면서 기다리다가 돌로 굳어졌다는 설화가 있는 망주봉이에요. 해설사 선생님과 함께 선유도 해수욕장으로 걸어보았어요. 선유도의 8경 중 하나인 선유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이에요. 모래가 정말로 고와서 반짝반짝이는 것 같았어요. 저 뒤로 우리가 체험할 짚라인이 보이죠? 아직 마음의 준비가 더 필요한 친구 2명은 아래에서 친구들을 응원해 주기로 했어요. 나머지 친구들은 장비를 착용했지요. 안전 수칙을 영상으로 보고 친구, 준비되었는가? 친구끼리 농담도 건내고 아직은 하나도 안 떨리는 것 같아요. 엘리베이터 안에서 파이팅을 외쳐보아요. 좁은 곳에서 찍으니 넓게 못 찍었네요, 아쉽 아쉽~~ 선생님이 먼저 솔선수범, 출~~바~~알~~~ 모두 안전하게 잘 탔어요~~ 다들 재미있다고 또 타고 싶다고 했답니다~ 선생님과 함께 데크 길을 따라 걷고 봉고차를 타고 다시 짚라인 타는 곳으로 왔어요. 배고프다는 말과 함께 우리는 군산의 특산품 박대구이 정식을 먹었습니다. 얼마나 맛있는지 2공기를 먹은 친구들이 있었답니다. 밥 먹고 나서 소화도 시킬겸 선유도 해수욕장을 걸으면서 포토스팟에서 사진도 찍었어요~ 각자 찍고 싶은 캐릭터들과 사진 찰칵 했어요. 그리고 간 곳은 옥돌 해수욕장~ 데크 길을 따라 걸으니 나온 옥돌해수욕장, 파도가 만든 둥글둥글 옥돌 해수욕장에 가서 물수제비도 떠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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