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성평등 > 1. 양성평등(兩性平等)이란 ? ▣ 양성(兩性) = 여성(女性)과 남성(男性) ▣ 평등(平等) = 개인 · 집단 사이에 차별이 없는 상태 남자와 여자의 법률적 권리나 사회적 대우가 성별에 따라 차별이 없음. ▣▣ 양성평등(兩性平等) = 성이 다르다는 이유로 자유로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손상 당해서는 안 되며, 정치적 ․ 사회적 ․ 경제적 ․ 문화적 생활에 참여하는 데 장애가 되어서도 안 되며, 가족과 사회의 번영에 동참하는 길이 봉쇄되어서도 안 되며, 인류에 공헌할 무한한 잠재력을 개발하는 데 낙오되어서는 안 된다는 개념 2. 성 차이(性 差異)와 성 차별(性 差別) ★ 성 차이 : 남성과 여성의 신체적 ․ 심리적 차이를 뜻하며, 이러한 차이로 인하여 나타나는 현상, 여성과 남성은 신체의 구조와 기능에서 서로 차이가 있으며, 신체적 차이는 심리적 차이를 만들어 내는데 영향을 끼친다. 심리적 차이는 사회 ․ 문화적인 환경에 따라 발생하기도 하는데 태어나 성장하면서 습득하게 되는 행동양식이 개인의 성 정체성과 연관되어 심리적으로 차이를 만들어내게 된다.
★ 성 차별 : 특정 성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나 고정관념을 가지고 그 성에게 부과되는 편견과 차별, 억압이나 불리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태도나 행동, 불이익, 대우를 말한다. 즉, 합리적인 이유 없이 성별을 이유로 행하여지는 모든 구별, 배제, 또는 제한을 의미 < 성차이 > < 성차별 >
3. 성 역할(性 役割) ★ 성 역할 : 남성이든 여성이든 각 성의 특징을 나타내는 사회적 역할 내지는 행위, 즉, 자신이 속한 사회나 문화에서 각각의 성에 대해 적절하다고 기대되는 행동양식, 특성, 태도라 할 수 있다. 이런 역할은 한 개인이 그가 속해 있는 사회에서 규정하는 성에 적합한 행동, 태도 및 가치를 학습함으로써 얻어질 수 있는 것으로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 가정, 학교, 사회에서 길러지는 것
4. 양성평등을 방해하는 생각들 ♣ 여자는 집안 살림만 하는 것이 좋다. ♣ 여자의 행복은 전적으로 결혼을 잘 하는 데 있다. ♣ 남자는 씩씩하고 용감하고, 여자는 순종적이어야 한다. ♣ 여자에게 적합한 직업과 남자에게 적합한 직업은 따로 있다. ♣ 남녀가 똑같이 일을 하는 경우 임금, 승진의 기회가 우선 남자에게 주어져야한다. ♣ 남학생들에게 여학생들보다 철저한 직업교육을 시켜야 한다. ♣ 남녀가 함께 일하는 조직에서 책임자는 남자가 되어야 한다. ♣ 남자는 여자보다 지도자가 될 수 있는 능력이 많다. ♣ 여자는 남자에 비해 의존적이다. ♣ 남자가 울기는 왜 울어, 눈물을 보이는 남자는 연약하고 능력이 없는 남자이다.
5. 양성평등을 실천하는 생각들 ♣ 집안 살림은 가족이 함께 분담한다. ♣ 행복은 남성과 여성이 함께 노력해서 이룰 수 있다. ♣ 여자나 남자 모두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아야 한다. ♣ 남녀가 똑같이 일을 하는 경우 임금, 승진의 기회도 동등하게 주어져야 한다. ♣ 21세기에 한국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경제 성장뿐 아니라 선진적 시민의식을 갖추어야 하는데, 그 중 하나가 양성평등의식(생각)이라 할 수 있다. ♣ 인종 간 또는 지역간의 차별의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인간존중의 밑바탕 정신이 되고 국민 화합의 근본이라 할 수 양성평등의식이 최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 여성을 보호하는 정책에서 남녀 대상인 평등대우로 가는 양성평등정책으로 그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국민 출산율이 미래의 우수한 노동력 확보와 직접 연결되기 때문에 남성에게도 적용되는 모성보호정책은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 ♣ 양성평등 정책이 선언적 평등에서 실질적 평등으로 전환하여 결과에 있어서 모두 win-win 하는 관계로 발전하여야 한다. 양성평등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국가의 노력뿐 아니라 개인차원에서의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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