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름은 개불알꽃이라고 하는데 일본명 개의 음낭을 그대로 번역한 것으로 열매 모양이 개불의 불알을 닯은데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쁜 이름으로 봄까치꽃이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원래 이름은 봄까지꽃으로 봄의 전령사로서 일찍이 꽃을 피우고 봄이 끝나는 시기에 시들어 버려 봄까지만 피는 꽃이라는 의미라고 하는데 여기에서 봄까치꽃으로 와전되어 불린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