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에서 활발한 문예활동을 펼치는 전북교단문학회가 글짓기를 통해 어린이들의 정서 순화와 글쓰기 생활화를 목표로 공모전을 연다.
공모 대상은 부안 지역 내 모든 초등학생이며, 주제와 제목은 자유다. 글 종류는 동시(운문)과 생활글(산문)로 1인당 1편씩 지원할 수 있다.
원고량은 동시는 원고지 제한이 없으며, 생활글은 원고지 5장 이내다. 공모 기간은 5월 31일까지며 접수는 메일로 gahee7@hanmail.net에 보내면 된다.
공모전 발표 결과는 6월 15일에 학교 또는 참가자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입상한 학생들은 전북교단문학회 회장상과 함께 저학년과 고학년 각각 6명에 문화상품권 총 20만 원 상금이 주어진다. 부상으로 동시집도 함께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입상하면 전북교단문학회 회장상 수상과 함께 문화상품권, 그리고 도서를 수상으로 받는다. ▲대상은 저학년과 고학년 각1명 씩 문화상품권 3만 원 ▲최우수상 2명씩 문화상품권 2만 원 ▲우수상 3명씩 문화상품권 1만 원이다.
공모 시 작품 끝에 학교명, 학년, 성명, 전화번호를 적어야 하며, 동시와 생활글 중 한 분야만 응모할 수 있으므로 택일해야 한다.
공모전 심사는 저명한 시인과 수필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엄정하게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 11대 전북교단문학회 회장으로 활동 중인 이길남 부안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 아이들이 글쓰기를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한 층 흥미를 갖고 가까이 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공모전의 취지를 전했다.
기타 문의는 교무실 ☎ 063-580-6600로 연락하면 됩니다.

출처 : 부안독립신문(http://www.ibu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