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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 제시,참교육인으로 우뚝!
작성자 은미혜 등록일 19.09.02 조회수 459
 107년 역사를 가진 전북 부안초등학교(교장 이길남)가 5년째 혁신학교의 성공 사례를 만들어내고 있어 화제다.  

이길남 교장은 ‘스승과 제자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를 기치로 내건 30년 경력의 교직자이자 『띵까띵까』 등 여러 권의 동시집을 펴낸 아동문학가다.  

그는 공교육을 내실화하고자 결과에 따라 줄 세우는 기존 학생 평가 방식을 과정 중심으로 개선하고 자율 교육 과정을 통합 구성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부안초등학교 이길남 교장
전북부안초등학교 이길남 교장


이 학교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1981년 창단한 관악부로서 현재 4~6학년생 62명이 활동한다. 이 학교 출신인 이철경 지휘자와 목관, 금관, 타악기 전문가들의 정성어린 지도로 실력을 키운 관악부 팀은 2019년 김해전국관악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전국 대회에서 대상, 금상을 휩쓸며 전북 지역 예술문화 교육의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이길남 교장은 졸업한 관악부 학생들을 위해 이철경 지휘자가 창설, 운영 중인 ‘청소년 윈드 오케스트라’를 위해 학교에서 주말마다 연습과 공연 활동을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24년 전통의 축구부는 지난 5월 전북도민체전에서 준우승, 2019 화랑대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에서 8강에 진출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씨름부, 육상부와 함께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과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 학교는 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교사의 수업권을 보장하며 교원 행정업무 전담 팀을 두고 공문서를 효율적으로 처리한다. 따라서 교사들은 매달 교사 학습 공동체인 ‘배움과 성장의 날’에 참여하면서 독서토론 모임과 수업 나눔을 실천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수업 코칭을 받는 등 교육의 질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사)일일선운동본부 인성 지도 강사로서 교내에서 글짓기와 인성을 지도하는 이 교장은 “부안초교 교사들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조력자로서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한다”고 피력했다.


링크주소는: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813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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