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교육과정 되돌아보기 질의 응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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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부안동초 | 등록일 | 19.07.25 | 조회수 | 6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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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부 안 동 초 등 학 교 장 1. 점심시간을 줄여서 하교 시간을 앞당겨 주세요. ‘EBS 놀이의 힘’에 의하면 충분히 놀아야 배울 수 있는 힘이 길러지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이 길러진다고 합니다. 학교라는 공간은 공부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기르는 안전한 공간입니다. 부안동초는 또래와의 놀이를 통한 사회성 발달 및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위해 중간놀이 20분, 점심시간 1시간을 놀이시간으로 확보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교 시간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점심 식사 후 놀이시간을 축소하여야 하는 일이 불가피합니다. 이런 문제는 쉽게 결정내릴 수 없는 것이며 더욱더 많은 의견을 청취하겠습니다. 아울러 맞벌이 부모의 증가 등으로 인해 하교 시간을 더 늦춰달라는 요구도 있습니다.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요구가 있으며 이러한 다양한 의견은 학년 말에 이루어지는 학부모 설문을 통해 조사하고 있으니 많은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
1식 초등학생 급식비 2600원과 친환경농산물지원금 329원을 합하면 2929원(식품비,운영비,인건비 포함)입니다. 그 중에서 1식 초등 식품비는 2279원으로 시중에서 4000원 이상의 일반 도시락 구입이 어려워 빵, 음료 등의 간식을 구입하여 공급하고 섭취량이 부족할 시에는 가정에서 도시락을 싸 가지고 오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적법한 쟁의행위에 대한 방해·지배·간섭 등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81조에 의거 교육공무직 쟁의행위 기간에 대체인력을 일용직으로 고용하거나, 쟁의행위로 정상적인 급식이 어려워 위탁급식 업체와 계약을 통하여 학생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것을 부당노동행위로 지정하고 있어 부득이하게 학생 개인별 도시락을 준비하게 하오니 많은 양해 바랍니다.
모든 학교에는 아이들이 청소할 수 없는 곳을 정화하기 위해 청소인력 1명을 배치받습니다. 우리 학교처럼 큰 학교도 청소인력이 1명 배치받았고, 규모상 1명 처리하기엔 무리가 있어 학교 예산으로 1명을 더 채용하여 총 2명이 학교 전체 화장실, 계단 등을 청소해주시고 계십니다. 2명의 인력으로 4층 건물 4개 동사의 26개의 화장실을 순차적으로 청소하다 보니 같은 화장실을 다시 청소하기까지의 사이에 화장실을 사용한 학생들의 부주의로 다시 지저분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점심을 제공하고 싶은 마음은 부모 교사 모두 같을 거라 생각합니다. 부득이하게 개인 도시락을 준비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현 부안동초는 방과후 교실은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 학년 말 방과후 만족 설문조사(방과 후 교실로 개설하고 싶은 과목 조사) 2019년 12월에 2020학년도 방과후 교실에 대한 적극적인 설문 참여가 알찬 방과후 교실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첫째로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및 학교 안에 차가 돌아다니는 것을 보기 싫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본교에서도 많이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그렇기에 본교에서는 매년 경찰서 및 교통활동지원회 학부모님들과 학기초 교통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안내장 및 알림장을 통해 주정차 금지 구역에 대해 홍보하였습니다. 또한 올해는 학교교육설명회 학부모 교육시간을 통해서도 학교 주변 주정차 금지 구역에 대한 안내를 하였습니다. 이런 홍보를 하면 잠깐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차량이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기는 했습니다. 문제는 지속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불법 주정차를 하는 차들이 한 대, 두 대 있다 보면 다른 차들도 따라 하게 됩니다. 본교 승하차 지점은 푸른 애벌레 미술학원 사거리(아래 사진 참고)에 위치해 있습니다. 승하차 지점에서 아이들이 내릴 경우 횡단보도를 건널 필요도 없으며 걸어서 3분이면 학교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 점 꼭 기억해서 지속적인 실천 부탁드리겠습니다.
둘째로 중앙분리선에 조성되어 있는 화단 및 신호 과속 카메라 설치에 관한 의견이 있었습니다. 중앙분리선에 조성되어 있는 화단의 경우 이미 학교 측에서도 문제를 인지하여 부안군의 협조를 받아 나무 사이를 트여 놓은 상태입니다. 또한 화단 자체를 없앨 경우 신호등이 있는 횡단 보도에서 길을 건너지 않는 학생들이 생기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카메라의 경우 현재 본교에는 교문 건너편과 해오름 유치원 입구 쪽에 어린이 보호구역 방범용 감시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 추가로 신호 과속 카메라 설치는 본교에서도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부분이 있어서 관련 담당자 분에게 문의를 했습니다. 그 결과 올해는 관련 예산이 이미 소모가 되어서 힘들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본교에서도 지속적으로 건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부안동 교육 가족 여러분이 ‘나 하나쯤이야’하는 생각보다는 ‘나부터 먼저’라는 생각을 갖고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앞장서서 아이들에게 모범이 되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 말씀드립니다. 7. 부안동초 하굣길 안전에 더 신경 써 주세요. 부안동초는 2016학년도까지 ‘학교 배움터 지킴이’ 인력을 지원받아 교통 안전지도, 유괴예방교육 등을 실시하였으나, 현재는 지원예산과 인력충원의 어려움으로 부안군청에서 제공하는 ‘공공근로’ 어르신들이 도와주고 계십니다. 아이들의 안전사고는 어느 곳에서 발생할지 예상할 수 없어 하교 시에 담임교사가 사전 예방 교육을 철저히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하굣길을 도울 수 있도록 ‘공익요원’을 신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학교에서도 철저한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니, 가정에서도 아이들과의 하교 약속 등을 철저히 하여 안전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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