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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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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졸업 축하
작성자 *** 등록일 26.02.06 조회수 23

졸업식 축사

 

보안중학교 3학년 여러분, 졸업을 축하합니다.

 

먼저 여러분들에게 개인적인 질문 세가지를 해보겠습니다. 마음 속으로 대답하면 됩니다.

첫째, 학교에서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둘째, 행복하기 위하여 서로 존중하고 도우면서 생활하셨나요?

셋째, 공부뿐 아니라 음악, 운동, 독서, 미술처럼 자신만의 취미 한 두 가지를 가지게 되었나요?

 

다음은 우리가 사는 세상은 어떤 곳일까 입니다. 

첫째, 이 세상은 밝은 빛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아름다운 무지개가 여기 저기에 있습니다. 어두운 밤에도 수 많은 보이지 않는 빛으로 가득합니다.

   분광 필름을 통하여 아름다운 무지개 세상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이 세상은 우리가 보는 방향에 따라 달라집니다. 밝은 세상인지 어두운 세상인지 근본적으로 달라집니다.

   편광 필름으로 세상이 어떻게 다르게 보이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셋째, 무엇을 볼 것인지, 어떤 방향으로 바라볼 것 인가는 자신이 결정합니다.

  아름다운 것들을 더욱 많이 바라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긍정의 눈으로 아름답게...

 

이어서 보안중학교 졸업식에 축사를 보내오신 분이 계십니다.

조선시대에 임진왜란으로 애인을 전쟁터로 떠나 보내신 부안 매창 공원에 살고 계신 이매창님이 보내주신 이별가입니다.

제목: 이화우  계랑 이매창

이화우(梨花雨) 흩 날릴 제 울며 잡고 이별한 님

추풍 낙엽(秋風落葉)에 저도 날 생각는가

천리(千里)에 외로운 꿈만 오락 가락 하 노 매 라

 

보안의 고려청자를 사랑는 마음으로 '사금파리 한 조각'을 쓰신 소설가 린다수 박님께서도 조금 전에 미국에서 보내셨습니다.

Dreams can seem as fragile as a delicate vase... 꿈은 섬세한 도자기처럼 깨지기 쉽게 보일지라도...

Crain-man often said: Scolars read the words of the world. But you and I must learn to read the world itself.

-두루미 아저씨 말씀: 학자들은 이 세상의 귀한 단어들을 읽어내지. 그러나 너하고 나는 세상 그 자체를 읽는 법을 익혀야  한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이 사랑하는 보안중학교의 교장으로서 깨달은 세상에 대하여 말씀을 드립니다.

2천여년 전에 폴이라는 학자이면서 철학자 종교 개혁가로 유명하신 분이 말씀하셨습니다.

세상 삶의 기본은 신망애, 즉 신뢰, 소망, 애정. 다른 말로는 믿음 소망 사랑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은 서로 믿음이 있어야 유지가 된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희망 또는 소망이 있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마직막은 서로 사랑을 주고 받으면서 살아가야 하는 세상입니다.

 

약 4백여년 전에 아이작 뉴턴이라는 철학자님은 우주를 세가지 법칙으로 설명하였습니다.

제1 관성의 법칙

제2 힘과 가속도의 법칙

제3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 입니다.

우주는 큰 변화가 없는 곳입니다. 변화는 매우 어렵고 느리게 일어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화를 원한다면 힘이 필요합니다. 힘을 기르십시오. 마직막으로 힘은 서로 주고 받는 것 입니다. 좋은 영향력을 서로에게 미치시기를 바랍니다.

 

축하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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