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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영양 식생활 진단시스템을 활용한 영양상
작성자 비룡초 등록일 24.03.06 조회수 5
 

온라인 영양·식생활 진단시스템을 활용한 영양상담 안내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키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온라인 영양 식생활 진단 시스템을 활용한

영양상담을 실시 하고자 합니다.

아래의 QR코드로 접속하셔서 학부모 동의를 하신 후 설문조사를 실시하면 진단검사 후 결과는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진단검사 후 영양상담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님께서는 식생활관으로 전화(070-4705-5572)

연락 주시면 상담이 가능합니다.(상담가능시간 15:00~16:00)

 

 

온라인 영양 식생활 진단 검사 방법

1. 검사 QR 코드로 접속

2. 아이케어 스크리닝 [시작하기] 버튼을 클릭 후, 검사자(학생) 정보 입력

3. 검사기관 확인 후, 추가 정보 입력 및 14세 미만 학생보호자 개인 정보 수집 동의

4. 아이케어 스크리닝 진단 검사 (필수)

5. 식행동 진단 검사 (선택)

 

아이케어 스크리닝이란?

그동안 식사 지도는 학생의 신체적 성장과 건강을 위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무기질, 비타민 등과 같은 영양소를 주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왔습니다.  그러나 식사란 신체바이오리듬, 발달의 주요 자극원이고, 개인적 성향에 의해 영향을 받는 행동의 결과이고, 행동적질병적 문제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식생활을 살펴본다는 것은 개인 생활의 다양한 문제를 살펴본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아이케어 스크리닝은 간단한 설문으로 학생의 성장, 식품섭취 상태를 파악하고, 식사의 규칙성, 간식 섭취, 섭식발달, 식행동 특징 등을 조사하여 학생의 식행활 문제와 먹지 않는 이유를 다각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식품알레르기와 소아당뇨 등의 만성적 문제를 함께 조사하여 특수한 상황의 고려를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식생활 문제를 분류하고, 근거에 맞는 정보를 학교와 학생이 공유함으로써 학생 식생활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식행동 진단 검사란?

음식을 영양소를 공급하는 물질로만 본다면 당연히 먹어야 하고, 먹지 않으려고 한다면 당연히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진화론적으로 보면 음식은 잘못 먹으면 죽을 수도 있고, 탈이 날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는 대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간에게 음식은 영양소이기 전에 안전한지 확인해야 하는 물질입니다. 식사 중에 음식을 잘 먹지 않는다고 혼나거나 억지로 먹도록 강요 당하면 더 먹지 않게 됩니다. 즉 음식을 대하는 태도는 음식에 대한 본능, 타고난 개인의 성향, 식사 중의 보호자의 태도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나타나는 결과입니다. 따라서 식사에 문제가 있다면 이러한 요인을 확인해야 합니다.

행복한 삶을 위한 건강한 식습관이 요구되는 요즘 자신의 식생활과 관련하여 전문가(상담가)의 도움(상담)을 받고자 하여도 가정에서 일어나는 학생과 부모 간의 식생활 태도나 습관을 상담가에게 제대로 전달할 수 없어 효과적인 상담에 어려움이 따릅니다. 보편적인 조언은 받는 것은 가능하지만, 부모와 학생의 식행동 패턴에 기초한 대응책을 알려주기는 어렵습니다. 즉 학생의 직접적인 행동이나 그에 반응하는 부모의 태도가 어떠한지에 대한 파악이 있어야 해결방법이나 대안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식행동진단검사(Dietary Behavior Test; DBT) 도구는 표준화되고 검증된 설문지를 통해 학생의 식행동과 부모의 모델링, 식사 지도 시 나타나는 태도 등을 조사합니다. DBT는 학생의 식행동 영역과 부모의 영역을 객관적으로 평가함으로써 영양전문가(상담가)들이 학생에게 식행동 문제를 개선할 방안을 제시해줄 수 있습니다. 또한 부모에게는 학생의 식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의 태도 및 행동의 문제를 객관화함으로써 부모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고 개선 방안을 찾을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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