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감정그릇 튼튼하게 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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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영애 | 등록일 | 22.03.10 | 조회수 | 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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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이야기’ A는 자기 물건을 동생이 갖고 노는 것을 보고 물건을 뺏어버립니다. 동생과 같이 갖고 놀도록 하자 눈물이 터져버립니다. 엄마가 달래도 보고 윽박질러보기도 하지만 울음소리는 점점 더 커질 뿐입니다.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발을 쿵쿵 구르다가 급기야 바닥에 드러눕고 맙니다.
속상한 일로 인해 화가 나고, 짜증이 나거나 우울해지는 것은 정상적인 감정 반응입니다. 그러나 ‘화가 난다’라고 해서 툭하면 ‘화를 내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쉽게 짜증을 내거나 눈물을 보이고, 욱하고 화를 내는 자녀의 모습에 부모님들은 당황스럽고 걱정이 되기 마련입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자녀의 감정과 분노를 잘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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