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 총 4개
김정민
2019.11.15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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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모님도 여름철에 문을 닫은 뒤에 선풍기를 틀고 자려고 하면 놀라서 그러면 안된다고 문을 열어놓으 시는데 부모님께도 이 기사 보여드리면서 여름을 시원하게 나야겠어요. 그리고 야동과 관련된 청소년의 폭력성에 대한 오류, 치즈와 피클 같은 내용도 정말 흥미로워요. 특히 선풍기와 같은 위기탈출 넘버원의 그릇된 정보를 그대로 믿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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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
2019.11.15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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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주변에서 선풍기를 틀고자면 죽을 수도 있다. 진짜 선풍기를 틀고자다가 죽은 사람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왔다. 뭔가 사실이 아닌 것 같았지만 어른들 조차 그렇게 말하니 진짜라고 믿고 선풍기를 틀고 잘려면 항상 문을 열고 잤었는데 이것이 거짓이라는 윗 글에 좀 놀랐다. 정말 미디어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도가 크구나..하며 깨닫게 되었고 잘못된 정보를 올리지 못하게 하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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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아
2019.11.1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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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몇년전에 저 방송을 보있다 . 그 이후로 충격을 받고 이제까지 선풍기를 틀고자지 않았고 틀면 거실에서 창문 열어놓고 선풍기 타이머 맞춰놓고 잤는데 미신이였다니 좀 억울하다,,ㅎㅎ 대중에게 유명한 프로그램인만큼 앞으로 정확한 정보만 올려줬으면 좋겠다. 치즈와 피클 이야기는 처음들어보는데 신기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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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은
2019.11.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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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위기탈출 넘버원을 많이 봤는데 기사 속 내용 말고도 환기를 안시키면 죽는다는 등의 부풀려진 내용을 가대로 믿고 환기도 자주 시키고 그랬었는데 이렇게 진실을 알고 보니 다 거짓말 같고 누구든 볼 수 있는 미디어에서 대중을 상대로 확실하지 않은 내용을 방송했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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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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