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희 2022.03.26 16:38

열심히 면접을 보고 들어간 동아리에서 첫시간이었다.
워크넷을 통해 직업 가치관 검사와 진로검사를 진행했다.
이 검사들을 통해 진로를 다시 한번 고민하게 되었다.
내가 이제껏 생각한 진로는 수학교사이지만 검사에서는 승무원과 같은 서비스직이 나왔다 이러한 결과로 인해 다시 한번 진로를 생각해봤지만 나는 아직 수학교사가 되고 싶다.

이런 결과 뒤에 이터널 선샤인 영화를 봤다
이 영화는 주인공들의 많은 감정이 들어있는 영화였고 초반에는 내용 이해가 어려워서 이게 뭐야라고 했지만 조금 보다보니 재밌어졌었다
그런데 시간이 부족해서 다는 보지 못했다
나중에 시간이 있다면 개인적으로 찾아보고 싶었다
최소망 2022.03.26 16:59

worknet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청소년 심리검사를 진행하였다. 본격적으로 시작한 동아리 첫 활동이었다.
자신의 심리를 알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고 학기말에 또 한 번 해보고 싶다.
검사 후 '이터널 선샤인'을 시청했다. '이터널 선샤인'의 주인공인 조엘은 아픈 기억만을 지워준다는 라쿠나사를 찾아가 헤어진 연인 클라멘타인의 기억을 지우기로 결심한다는 내용이다. 끝까지 다 보지 못해 아쉬웠지만 그래도 시청하는 동안 흥미진진하게 봤다. 앞으로 있을 활동들이 기대된다.
정유하 2022.03.26 17:05

고등학교 입학 후 내가 좋아하는 분야의 동아리에 들어가 설레는 마음으로 첫 동아리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으로 한 활동은 심리 검사와 영화 감상이었다. 심리 검사를 통해 내가 남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좋아하고 상상력이 풍부하며, 가르쳐 주는 것에 흥미가 있다는 것을 한 번 더 깨닫게 되었다. 대학 교수라는 꿈을 한 번 더 다짐할 수 있었고, 객관적으로 나를 알아갈 수 있는 기회였다. 인간에 대해 탐구하는 학자가 되긴 위해서는 일단 나에 대해 알아야 하므로 유용한 시간이었고, 앞으로의 미래를 더욱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했다.
내가 본 영화 '이터널 션샤인'은 사랑의 설렘, 아픔, 고통을 모두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인 듯하다. 장면의 전환의 반복으로 초반에는 내용 파악에 어려움을 느끼기도 하였지만, 그만큼 새로움도 느끼게 되었다. 사랑이라는 뚜렷하면서 모호한 복합적인 감정이 배우들의 연기에 잘 드러나 감정이 그대로 나에게 전달이 되었다. 그래서 영화를 보고 나서 많은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인간의 감정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불러일으킨 시간이었다.
위와 같은 활동을 통해 심연에서의 활동이 더욱 기대가 되었고, 앞으로 남은 동아리 활동을 즐겁고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신채윤 2022.03.26 17:16

심연 동아리 첫시간에는 워크넷에서 다양한 진로검사를 했다.
여러 질문들에 답하면서 내가 무엇에 자신있고 무엇에 자신 없는지 알 수 있었다. 이 진로검사를 통해서 내 진로 이외에도 다양한 직업이 내 적성에 맞는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기존에 알고 있었던 직업 외에도 정말 다양한 직업들이 있다는 것 또한 알게 되었다. 진로 검사를 마치고 ‘이터널 선샤인’이라는 영화를 봤다. 제목은 알고 있지만 동아리 시간에 처음 보게 되었다. 이 영화는 주인공인 조엘의 상황과 다른 인물의 행동에 따른 심리변화를 잘 드러내고 있는 영화인것 같다. 비록 영화를 끝까지 보지 못해서 내용을 잘 파악하지는 못 했지만 뒷 내용이 궁금해서 언젠가 다시 보게 될 것 같다.
강지현 2022.03.26 20:34

입학 전부터 꼭 들어가고 싶다고 생각한 동아리 심연의 첫 활동 시간이었다.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들어가 열심히 참여했다.
먼저 첫 번째 시간엔 '워크넷'이라는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취업 정보 사이트에서 두 가지 심리 검사를 하였다. 직업 가치관 검사와 직업 흥미 검사를 하였는데, 당연히 내가 생각하고 있는 진로(광고, 심리학관련)의 검사 결과가 나올 것이라 예상했다. 그러나 조금은 다른, 생각해 보지 못한 직업이(안경사) 결과로 나와 놀랐다. 이번 검사를 계기로 여러 직업들을 폭넓게 볼 수 있게 된 것 같아 더욱 유익한 활동이었다. 또, 내가 생각한 것과 다른 나의 내면도 다시 바라볼 수 있게 되어 흥미로웠다.
마지막으로 두 번째 시간엔 '이터널 선샤인'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영화의 명대사는 알지만 본 적은 없어서 기대하며 보았다. 줄거리를 간략하게 요약해보자면, 헤어진 연인인 클레멘타인과 조엘이 다시 만났지만 클레멘타인은 조엘을 기억하지 못한다. 그래서 조엘 또한 기억을 지우는데 그 과정에서 추억의 소중함을 다시 깨달으며 전개되는 영화이다. 아직 다 보진 못했지만, 착시를 주거나 상상력을 요구하는 등 여러 장면의 연출기법이 이 영화를 더욱 풍성하고, 질 높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 놀라웠고 더 빠져들게 했다. 기회가 된다면 남은 나머지 부분을 보고 여러 사람과 이 영화에 대해 대화해보고 싶다.
이번 활동을 통해 내가 원하고 생각하는 직업 가치관, 흥미에 대해 알게되어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다음 동아리 시간도 기대되고, 더욱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임하은 2022.03.26 21:31

올해 첫 동아리 활동으로 워크넷이라는 직업•진로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에서 직업흥미검사와 직업가치관검사를 실시하였다. 직업흥미검사에서 나의 흥미유형은 첫번째로 S(사회형)가 가장 높게 나왔으며 두번째로 높게 나온 유형이 A(예술형)였다. 몇년 전에도 이 검사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땐 가장 높게 나온 유형이 A(예술형)였고 아주 미세한 차이로 I(연구형)와 S(사회형)중 I(연구형)가 두번째로 높게 나왔었는데 몇년 사이에 결과가 크게 바뀐 것이 무척 신기하였다. 특히 이번 검사에서는 I(연구형)의 점수가 비교적 다른 유형들에 비해 현저히 낮게 나와 놀라웠다. 몇개월 뒤에 다시 검사를 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직업가치관검사를 실시하였는데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인정, 성취, 봉사이며 상대적으로 중요하게 생각치 않는 가치는 영향력발휘, 애국, 변화지향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그리고 추천직업으로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방사선사가 나와 조금은 의아했지만 이런 생각치 못했던 결과가 더욱 흥미로웠고 나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고 더 알아갈 수 있었던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은빈 2022.03.26 22:24

정말 들어가고 싶었던 동아리의 첫 시간엔 워크넷에서 진로검사를 했다. 처음 보는 다양한 검사들이 있어 흥미를 가지고 참여했다. 나는 내가 하고싶은 일은 있지만, 아직 확실하게 진로로 정해진 것이 아니고 나중에 또 마음이 바뀔 수도 있을 거 같아 자신감이 없는 상태였다. 하지만 검사를 해보고 나서 결과들을 보고 나는 내가 하고 싶은 것들에 대해 잘 맞구나, 내가 더 용기를 내고 자신감을 가져서 진로에 한발짝 내딛으면 나는 내 꿈을 이룰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검사들은 내 생각을 바꾸어 자신감을 심어주었고, 나는 내 진로에 대해 좀 더 확신이 들게 되었다. 그리고 다음 시간에는 '이터널 선샤인' 이라는 영화를 봤는데, 많이 들어봤던 영화라 평소에 관심이 있어서 기대하면서 봤지만 너무 피곤한 탓에 앞부분을 놓치고 말았다. 쉬는 날에 영화를 다시 한번 볼 생각이다.
심연의 첫 시간은 정말 재밌었고, 전혀 불편하지 않았던 시간이였다. 선배들도 너무너무 좋으시고 이런 동아리에 지원하였던 나를 더욱 칭찬하게 되었다.
심가현 2022.03.26 23:04

심연 동아리에 들어와서 한 첫활동은 워크넷이라는 사이트에서 직업흥미검사와 직업가치관검사를 하였다. 직업흥미검사에서는 전반적으로 모든 유형에 높은 흥미를 가졌다고 나왔지만 그 중에서도 사회형과 관습형이 높게 나왔다. 신기하게도 사회형의 선호직업활동이 타인을 도와주고 가르치고 상담해주고 봉사하는 활동을 선호한다는 결과를 보고 내가 꿈꾸는 직업이 하는 일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서 놀라웠다. 직업가치관검사를 통해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성취, 봉사, 직업안정이라는 것을 알았고 직업가치관에 적합한 직업분야를 보고 나의 미래 직업에 대해서 또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이렇게 다양한 검사 결과를 보고 생각하면서 나에대해 더 알아가고 깨닫게 된 것 같아 알찬 시간이였다. 이 동아리에서 하게 될 다른 활동이 더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
황윤선 2022.03.26 23:33

고등학교 동아리로 심연에 들어갔다. 심연을 처음 알게 됬을 때는 포스터를 봤을때였다. 평소에 내가 관심을 가지던 주제라서 들어가고 싶어 면접을 보았고 합격을 하여 동아리에 들어가게 되었다. 동아리 첫 시간이라 긴장 반, 기대 반으로 활동에 참여하였다. 첫번째 활동으로는 워크넷이라는 사이트로 진로와 관련된 검사를 했다. 몇년전에 학교에서 진로 적성 검사를 했을때는 내가 하고싶던 직업이 아니라 비슷한 다른 직업이 나왔는데 이번에는 정확하게 내가 희망하는 직업들이 주로 나와서 기분이 뿌듯하고 신기했다. 심리학은 남을 파악하는것 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아직 나의 특기와 취미등 나를 아직 잘 파악하지 못 하여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 검사는 나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많이 안심이 된다. 검사를 한 뒤에는 이터널 선샤인이라는 영화를 봤다. 유명한 영화라서 제목은 들어보았지만 내용을 몰라서 앞부분은 그냥 봤다. 근데 볼수록 궁금해지고 등장인물들이 느끼는 감정에 집중을 하며 보니 금세 집중하여 보게 되었다. 앞부분 밖에 보지못하였지만 영화를 보면서 감정선이 잘 표현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지희 2022.03.27 00:32

심연 활동에서 워크넷이라는 사이트에
들어가서 나의 직업 검사를 했는데 상담심리사가 적성에맞는다고 나와서 신기했다 그리고 평소에 알지 못하던 테스트를 알게되어서 좋았고 6교시에 영화보며 친목을 다져서 좋았다 앞으로도 다양한 테스트를 해서 나에 대해서 더 알아갔으면 좋겠다
조하연 2022.03.27 03:31

5교시에는 나의 직업 흥미 유형을 알아봐서 좋았고, 더 자세하게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오늘 첫 활동 밖에 하지 않았지만 다음에 할 활동도 기대가 됬다. 다음 교시에는 영화를 봤는데 뜻깊은 영화였다.
장지윤 2022.03.27 06:59

저는 청소년 심리검사에서 인성검사와 진로검사를 하였습니다. 요즘 수행평가,모의고사,1차 고사 등등 여러 가지에 신경쓰느라 미처 저 자신을 돌아볼 시간이 없었는데 꿈인 교사와 약사에 제가 얼마나 부합한지, 제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먼저 진로 검사에서 저는 교사,약사도 적성에 높게 나왔지만 노무사도 우선 진로로 채택되어 관심을 갖게되었습니다. 또한 제가 중요시하는 것은 명예,경제적 능력,봉사라는 점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인성검사에서 놀란 점은 제가 다른 사람을 믿어주는 부분이 조금 떨어진다는 점이었습니다. 저 스스로는 굉장히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을 잘 하는편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조금 더 주위에 신경쓰고 더 믿으려고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하게되는 기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