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단

3~5학년이 같이 기차여행을 떠났다.

아쿠아리움, 수영장, 카페, 유람선을 갔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게 있다.

바로 유람선이다.

왜냐하면 유람선을 타고 전날에 산 새우깡을 갈매기한테 주는데 내가 잠시 한눈팔고 있을때

손에서 어떤 느낌이 나면서 새우깡이 사라진 것이다.

갈매기가 낚아간것 같아서 깜짝 놀랐다.

그리고 갈매기가 바다에 떨어진 새우깡만 먹어서 주기가 어려웠던 점이 너무 아쉬웠다.

또 너무 추워서 배 안에들어가서 같이 우노를 했던 기억이 난다.

너무 재미있었다.

유람선을 타고 바다 밑을 바라보는데 환상속 같았다.

정말 소중한 추억중 하나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