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인 한글날과 10월 25일인 독도의 날을 맞이해 재미있고 의미있는 행사를 만든 것 같아서 굉장히 뜻깊다. 행사를 준비하면서 동아리 부원들과 한층 더 끈끈해질 수 있었고 덕분에 기억에 오래 남을 추억들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 또 부스를 주최하는 과정에서 부원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그 타협점을 찾아가며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고 아름다운 순우리말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한글날과 독도의 날에 대해 알리고 그와 관련된 능동적인 활동들을 함으로 인해 기전여고 학생들이 이 뜻깊은 날을 조금이나마 더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하다. 앞으로도 이런 주체적이고 재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