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야자폐지 라는 방안에 대해서 김교사는 학생들의 학습자율성을 위해 찬성하고, 박교사는 학습향상을 위해서 반대한다고 하였다.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은?

→ 저는 반대합니다.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자신이 스스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와 또 어디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야자를 하지않으면 대부분 사교육을 하기 때문에 학원을 갈 것이라고 예상하는데 학원에서는 거의 주입식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어디가 부족하고 강한지 알 수 없기에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야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야자를 싫어하는 학생들이 야자에 참여하면서 학습분위기를 흐릴 수 있으므로 선생님들은 학생이 야자를 참여하기 싫어한다면 혼내거나 강제로 하게 하는 것보다 학생의 의사를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요즘 햄과 같은 가공식품, 인스턴트가 늘어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급식지도 방안은?

→ 저는 급식에 한 가지만 가공식품으로 제공하고 나머지는 영양소 균형을 맞춰 제공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이미 아이들은 가공식품에 익숙해져 완벽하게 끊기 어려우니 줄이는 것으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급식에 가공식품이 아예 없다면 오히려 급식을 안먹을 수 있으니 한가지의 가공식품을 제공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