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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수업 소감문 2212 박새연

이름 박새연 등록일 15.11.08 조회수 545

  처음으로 동아리 친구들을 대상으로 모의수업이라는 것을 해보았다. 내 꿈은 초등학교 교사였지만 수업은 제일 자신있는 '한국사'로 했다. 이런 경험은 학교 수업시간에 발표수업으로 이미 몇 번 해보았지만, 역시 할 때마다 조금씩 떨리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았다. 나는 조선시대의 토지제도와 수취제도에 대한 내용을 수업의 주제로 삼았고, 친구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을 그리거나 다양한 예를 들어서 설명했다.

  막상 수업을 끝내고 생각해보니 내가 너무 횡설수설한 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긴장을 해서 말이 빨라진 것 같기도 하다. 수업을 하는 것이 보통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나도 이 몇 분 되지 않는 모의수업을 준비하기 위해 정말 많은 준비를 했는데, 하물며 한 교시당 50분씩 하루에 몇 시간씩 수업을 하시는 선생님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다음번에 모의수업을 할 때는 더 열심히 준비해서 지금보다 나아진 모습으로 수업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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