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실,우울
비가 오는 지금,고양이가 엉켜놓은 털실을 바라보는 중이다.
심란한 마음을 달래며 뜨개질을 시작한지 일주일째.
아무렇게나 엉킨 실을 보니 한숨만 절로 나온다.
언제 다 풀지...더 심란해지고 우울해진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