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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오는 2020년까지 기존 7개인 광역소각장을 9개로 확대한다.
또 단독주택지역에는 재활용쓰레기 수거함을 확대하고, 버려지는 물건에 예술적 가치를 더해 작품으로 창조하는 '광역 업사이클 플라자'를 조성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의정부시와 군포시, 양주시, 포천시, 과천시 등은 오늘 오전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원이 순환하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비전을 발표하고 청정지역 환경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이 운동의 일환으로 수원과 부천, 용인, 과천, 광명 등에 위치한 노후 소각시설에 대한 개선 작업을 추진하고, 쓰레기 재사용 등을 상담해주는 '기업코칭제', 관급 공사시 녹색제품 사용 의무화 등의 제도를 마련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Zero Waste' 비전이 달성될 경우 폐기물 시설설치비와 운영비 등 약 1조5천 억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했다. 출처 : KBS 엄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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