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와 같은 오염 물질 때문에 기형아 출산이 증가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인하대 연구팀이 국내 7대 도시에서 태어난 신생아를 대상으로 조사했는데요.신생아 100명 중 기형아 비율은 1993년 3.7명에서 2009년엔 5.5명으로 1.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 기간 동안 고환이나 요도 위치가 정상적이지 않은 생식계 기형이 11.8배, 심장 기형은 4.3배나 급증했습니다.전문의들은 환경 오염물질이 태아의 신체 기관 발생이나 호르몬 생산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하는데요.특히 미세먼지가 1세제곱미터에 10마이크로그램 많아지면 기형아 출산 위험이 최고 16%까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습니다.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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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를 줄이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