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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우달-우리학교 달인을 소개합니다 (31001 국윤성)

이름 이동원 등록일 16.09.13 조회수 454
신흥고, 거꾸로 수업의 시대 여나!?

전주신흥고등학교 박지향 국어 교사는 수업의 달인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획기적인 수업 방식을 개발할뿐 아니라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한 눈높이 맞춤 강의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박 교사의 '거꾸로 수업'이 바로 이 소문의 주인공이다. '거꾸로 수업'이란, 기존의 교사 중심의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수업을 이끌어 가는 것을 말한다. 최근 뜨거운 감자였던 '주입식 교육 논란'에서 알 수 있듯, 교사의 일방적인 지식 전달은 학생들의 학습 흥미를 떨어뜨리고, 학생을 수동적인 존재로 전락시킨다는 점에서 논란이 되어 왔다. 이러한 주입식 교육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해 교육 현장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대입'이라는 현실적인 벽 앞에 시험 범위를 빨리 끝내야 한다는 등의 이유로 좌절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박 교사는 이에 굴하지 않았다. '어떻게 하면 반 전체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을까?' 연구를 거듭한 결과, '거꾸로 수업'이라는 독창적 수업 방식으로 학생들의 이목을 끄는데 성공하였다. 박 교사의 '거꾸로 수업'에서 학생들 전부는 각각 팀을 이루어 수업 내용을 준비해 오고, 관련 학습 자료들을 만들어 온다. 학생들은 일일 선생님으로서 한 시간 동안 수업을 진행할뿐 아니라 학생들끼리 서로 질의응답을 하는 등 능동적인 형태로 공부를 할 수 있다. 단순하게 받아들이기만 하는 수동적 학습이 아니라 학'습(익힐 습)'이 강조되는 능동적 학습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 교육법이라 할 수 있다. 박 교사의 '거꾸로 수업'은 학생들이 수업을 이끌어감으로써 교사의 고충(가르치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가?)도 체험할 수 있고, 여러 사람 앞에서 말을 하기 때문에 발표 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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