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소감 

: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현재상황에서 방역당국과 경찰들이 국민들의 집회나 시위를 막는 것은 당연히 옳다고 생각한다. 집회나 시위에는 많은 사람들이 밀집해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코로나 확산 우려가 심해질 것을 이해한다. 하지만 굳이 차량시위까지 막았어야 했나 싶다. 해당 집회를 진행한 시민단체와 노동단체에서 차량시위까지 막는 것은  과잉진압이라고 주장하는데 나는 이에 동의하는 입장이다. 집회나 시위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수단이다. 나는 그래서 차량시위 정도는 직접적인 교류가 있거나 한 것은 아니니까 진행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코로나예방수칙을 무분별하게 어기고, 규칙을 지키려하지 않는다면 말이 달라지지만 말이다. 어쨌든 나는 코로나로 인한, 코로나와 관련한, 인권침해사례들이 많이 늘고 있는것 같아 안타깝고, 하루빨리 상황이 좋아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