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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양수민 등록일 20.12.27 조회수 115

[기사내용]

학부모가 교사 무릎 꿇리더니...이번엔 중학생이 여교사 폭행

 

 

한겨레] ‘무릎 꿇은 교사’사건에 이어, 인천의 한 중학교에서 여교사가 제자로부터 폭행당하는 등 교권침해 사태가 잇따르자 교육당국이 대책마련에 나섰다.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22일 최근 일부 학부모들의 교권 침해 사례가 도를 넘어섰다며 교권 훼손에 강력히 대처할 것을 지시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교육부 실국장회의에서 충북 청주지역에서 발생한 ‘무릎 꿇은 교사’사건 등 교권 훼손 사례에 우려를 나타내고, 재발 방지를 위해 시·도별로 교권보호 법률 구조단을 설치하는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학부모의 불법 교권침해 사건이 났을 때 학교장이 교육청에 곧바로 보고하고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체제를 쌓을 것을 당부했다. 교권 훼손 사례를 교장이 숨기거나 늦게 보고했을 경우 엄중 문책하겠다고 교육부는 밝혔다.

 

교육부는 학부모의 교사에 대한 폭언, 폭력을 행사했을 경우 ‘교원예우에 관한 규정’에 따라 

 

한국교총(교총)은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지역 초등학교 여교사가 학부모의 무분별한 요구에 무릎을 꿇고 사과한 사건에 대해 철저한 진상 규명과 대책 마련을 교육당국에 촉구했다. 교총은 “교권뿐 아니라 인권 침해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칭 ‘학생교육 및 교권보호법’이 제정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중학교 여교사가 교실에서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남학생 제자로부터 폭행당한 사실이 밝혀졌다.

 

 

[소감문]

:이 같은 사례는 기사에서 나오는 특정 학교만이 아닌, 우리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기사를 보고 인권침해가 우리 주변, 가까운 곳에서 일어나는 것임을 다시 자각하였다.

교권 침해가 일어나는 원인 중 하나가 자신의 행동이 침해임을 모르고 행하는 가해자들에 있다고 생각해본다. 때문에 위 기사 내용처럼 교권에 관한 교육을 실행하고, 인지하도록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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