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의식과 민주시민의식을
키우기 위한
토론과 활동을 실시함
4월 20일 활동 소감문 1307 김은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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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은교 | 등록일 | 22.04.23 | 조회수 | 128 |
동아리 첫 시간에는 먼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릴루미노’ 라는 영화를 보았다. ‘릴루미노’ 는 시각 장애인인 주인공 인수와 수영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에서는 인수와 수영, 그리고 사진 동호회 사람들을 통해 시각 장애인들의 눈에 장애가 있다는 사실 빼고는 비 장애인과 전혀 다르지 않는 삶을 사는 모습을 보여 준다. 또한 수영을 도와주려던 할머니를 통해 비 장애인의 편견인 그들을 불쌍하고, 도움이 필요한 존재라고 여기고 행동하는 모습들도 드러나 있다. 내가 영화를 보면서 느낀 점은 ‘나도 저들처럼 행동하진 않았는가’ 하는 자기 성찰이었다. 나도 편견을 가지고 동정하고 연민을 느끼며 섣불리 나서진 않았는가 하고 다시 한 번 더 생각하게 되었다. 다시 곱씹어 보니 스스로 알게 모르게 가지고 있는 선입견들이 꽤 되었다. 우리는 장애인들을 불쌍히 여길 존재가 아닌 이 사회를 함께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존중하고 이해하며 모두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이웃임을 잘 알아야 한다. 또, 장애인들의 신체의 한계점과 불편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을 사회를 우리가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동아리 두번째 시간에는 사이버 렉카와 사이버 렉카와 관련해서 일어났던 사이버 불링 사건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리고 나서 ‘사이버 불링의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일까?’ , ‘현재 일어나고 있는 사이버 불링의 해결 방안은?’ , ‘사이버 렉카의 표현 자유는 어디까지 허용 되어야 하나?’ 와 같은 주제로 모둠 토의를 했다. 나는 이 질문들에 대한 내 생각들을 정리하여 조원들과 토의 하였다. 토의를 해 보니 여러가지 의견들이 있었고, 또 그것들에 대해 이야기 하니 한 가지 주제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즐거웠다. 또 사이버 렉카로 인한 사이버 불링 문제가 굉장히 심각히 번지고 있고, 그에 대한 해결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더이상 이 문제로 상처입는 피해자들이 생기지 않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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