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우리 역사 바로 알기
기장 : 태민정
부기장 : 나윤정
수환, 세현, 다윗, 인성, 동준, 상민, 보경, 가희,
지수, 재황, 시온, 재혁, 윤전, 선영, 지윤, 채원, 현경, 예지, 민정
11월17일 순국선열의 날 캠페인을 하면서 |
|||||
---|---|---|---|---|---|
이름 | 나윤정 | 등록일 | 18.11.20 | 조회수 | 560 |
순국선열의 날이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11월 17일이다. 1905년 을사늑약으로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찬탈당한 날인 11월 17일을 기억하기 위해 193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이날을 기념일로 삼았다. 199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 정부 기관인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고 있다. [Daum백과] ‘순국선열’이란 일제의 국권침탈 전, 후부터 1945년 8월 14일까지 국내외에서 국권침탈을 반대하거나 독립을 위해 항거하다가 순국한 인물들로 광복 이후 순국하신 분들은 애국지사라 한다. 순국열사와 애국지사를 잘 구분하지 못할거다. 심지어 역사에 관심이 있어서 들어왔을 우리 동아리 아이들 조차 안중근 의사는 독립운동가지 순국열사가 아니라고 했는 데 다른 학생들은 오줄할까 그런데 이 활동을 하면서 우리 동아리 아이들도 순국열사가 뭔지, 순국열사와 애국지사를 나누는 기준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았을 거 같다. 물론 나도 정확히 알게되었다. 다른 우리 학교 학생들도 마찬가지였을 거다. 과거에 이런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는 거라 생각한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정말 당연한 권리들이 많은 분들의 노력과 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저런 분들이 안계셨다면, 아마 우리는 아직도 국권도 없고 인권도 지켜지지 않고 사람만도 못한 취급을 받았을 수도 있었겠는 생각이 들면서 많이 감사했고 빨간날이 아니라고 무심코 지나갔던 혹은 빨간날이어서 쉰다고 마냥 좋아했던 나 자신이 생각나 부끄러웠다.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순국선열의 날이 주말이어서 당일이 아닌 금요일에 한 점이다. |
이전글 | 2018년 사제동행 역사 속 인권 탐방 |
---|---|
다음글 | 11.17일 순국선열의 날과 관련된 캠페인 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