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정읍 역사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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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정읍 역사인물
진주성을 지킨 의병 민여운(?-1593)
? 본관은 여흥, 자는 용종으로 태인현 산외면 출신
? 민여운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태인에서 정윤근과 함께 의병을 일으켰으며, 팔량치를 넘어 
함안 등지에서 적과 맞서 전과를 올렸음.
? 1592년 10월 제1차 진주성 전투에서 패배한 일본은 설욕을 위해 대규모 병력을 결집하였고,
이 소식에 명군과 관군의 주요 책임자, 영남의병장들은 진주성 전투를 기피하였음.
? 진주성이 함락될 경우, 호남이 보존되지 못할 것은 뻔한 일이었고,
호남의병들은 이에 진주성 사수를 주장하며 성을 지킬 것을 결의하였음.
? 1593년 민여운은 300여 명의 군사를 이끌고 제2차 진주성 전투에 참전하였음.
? 이 전투에서 10여 군데나 창검을 맞고 왼손이 잘리고 오른손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하였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병사들을 독려하면서 성을 사수하다가
7일째 되던 날 성 순시중에 적의 화살에 맞아 전사하였음.
? 좌승지에 추증되었으며, 선무원종공신에 녹훈됨.
<진주성의 변천도>
서문, 서장대, 조선 후기의 진주성-축성시기 : 1605년-축성주도 : 병사 이수일, 신북문, 동문, 북문(구북문), 북장대
내성, 공부문, 촉석루, 동석문, 현재의 진주성, 조선 초기의 진주성-축성시기 : 1380년-축성주도 : 목사 김중관
,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축성시기 : 1591년-축성주도 : 관찰사 김수
<민여운의 묘> 산외면 동곡리
배부처: 정읍시청 문화예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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