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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부모님의 가방을 짊어진 아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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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 | 등록일 | 26.10.30 | 조회수 | 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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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 등반은 아이들뿐 아니라 함께하신 부모님들에게도 큰 도전이었을 것입니다. 쉽지 않은 산길을 앞두고 아이들보다 부모님들이 잘 오르실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신이 나서 산을 오르고 있었습니다. 산행 중 한 친구가 힘들어하시는 어머니의 가방까지 짊어지고 올라가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또 다른 친구도 걸음이 늦어지는 부모님의 가방을 받아 들고 함께 산을 올랐습니다. 늘 부모님의 보살핌을 받던 아이들이 어느새 부모님의 짐을 나누어 들 만큼 자랐습니다. 가파른 산길에서 만난 그 모습이 참 든든하고 대견했습니다. 천왕봉을 향해 오르는 길에서 아이들의 성장을 또 한 번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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