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함께 밥을 먹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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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등록일 26.09.22 조회수 64

저녁 시간, 아이들 모습도 살필 겸 급식을 먹었습니다. 

3학년 아이들이 모여 있는 자리 옆에 앉았는데, 아이들도 스스럼없이 제 옆자리에 앉았습니다.

 

밥을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식사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특별한 이야기가 아니어도 함께 웃으며 밥을 먹는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이 친구들도 몇 달 뒤면 졸업을 합니다. 지금은 이렇게 가까이 앉아 밥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일상이지만, 

졸업하고 나면 오늘 같은 평범한 저녁이 문득 그리워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