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개학 대비 학생 감염병 예방관리 안내
작성자 박진영 등록일 15.08.21 조회수 927

  2학기 개학을 맞이하여 레지오넬라 및 일본뇌염,  더불어  9월 무렵 중 발생 빈도가 높은  유행성 눈병, 유행성이하선염, 수두 등 각 종 감염병 현황 및 예방을  위한 건강 관리법을 안내합니다.

 

늦여름·초가을 유행예상 감염병 현황 및 예방수칙

 

1

 

유행성 눈병(유행성각결막염, 급성출혈성결막염)

역학적 특성

구분

유행성각결막염(EKC)

급성출혈성결막염(AHC)

병원체

아데노바이러스(주로 8, 19, 37)

엔테로바이러스 70
콕사키바이러스 A24 variant

전파

경로

직접 신체적 접촉: 눈 분비물 등

개인용품을 통한 간접 접촉: 수건, 침구물, 세면기구 등

수영장 등 물을 통한 전파

발생

현황

산발성~유행성

늦여름~초가을에 주로 발생

5~10년 주기로 유행

늦여름~초가을에 주로 발생

주요

증상

잠복기: 5~7

, 이물감, 눈꺼풀 부종, 양안의 충혈, 동통, 눈물, 눈부심

결막하 출혈

귓바퀴 앞 림프절 종창

3~4주 지속됨

잠복기: 8시간~2

갑작스러운 이물감, 충혈, 눈부심, 눈물이 주 증상

안검부종, 결막부종, 결막여포, 상피결막염

결막하 출혈반이 70~90%에서 발생

결막하 출혈은 7~12일에 걸쳐 점차 흡수됨

귓바퀴 앞 림프절 종창이 있을 수 있음

전염력

발병 2주 정도까지 전염력이 있음

증상발생 후 적어도 4일간 전염력이 있음

권고

격리기간

2주일 권고

1주일 권고

합병증

각막 상피 하 혼탁이 남아 심해지는 경우 시력저하가 생길 수 있음

결막에 분비된 눈물보조세포나 점액분비세포가 바이러스나 염증에 손상을 입으면서 안구건조증 발생(6개월 지속)

그 외 영구적인 결막반흔, 눈꺼풀 처짐, 눈꺼풀과 결막의 유착

결막염을 앓은 수 주 후에 사지마비 또는 뇌신경마비가 드물게 일어날 수 있음

* 관련 감염병 : 수족구병

 

 

 

 

치료

바이러스에 대한 특이적인 치료는 없음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필요 시 염증을 억제하기 위한 안약이나 세균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항균제 안약을 점안할 수 있음

주로 늦여름에서 초가을에 많이 발생하는 계절적 유행이 있으며, 유행성 각결막염과 급성출혈성결막염은 수년의 간격으로 환자발생이 급증하는 유행이 발생하는 양상(5년 주기로 추정)

- 유행이 발생하는 시기는 주로 9월 전후이고 유행성각결막염은 ’10 9(표본조사 병원당 최대 평균 환자수 72), 급성출혈성결막염은 ’108-9, ’119(표본조사 병원당 최대 평균 환자수 99)에 유행

금년은 5년 주기로 최대 발생하는 해로 추정되나 현재까지 낮은 규모로 산발적 발생 중

 

예방 수칙

< 개인 >

-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손을 자주 씻는다.

- 수건이나 베개, 담요, 안약, 화장품, 컵 등 개인 소지품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다.

- 행성 눈병 환자와의 접촉을 삼가고, 가족 중에 눈병 환자가 있을 때에는 반드시 수건과 세수·세면시설을 별도로 사용해야 한다.

- 눈병 유행 시 수영장 등 대중시설 이용을 피해야 하며, 컴퓨터 마우스, 키보드 등의 경우 염소액으로 매일 닦아내도록 지도한다.

- 눈에 부종, 충혈, 이물감 등이 있을 경우에는 손으로 비비거나 만지지 말고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다.

 

< 환자 >

- 건이나 소지품은 다른 사람과 같이 사용하지 않으며, 이차 감염 또는 기타 합병증 예방을 위하여 안과 치료를 받도록 한다.

- 개인용품은 끓는 물에 소독하거나 500ppm농도의 살균제(치아염소산나트륨 등)10분간 소독한 후 사용한다.

- 눈은 가급적 만지지 않도록 하며, 만지기 전·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손을 깨끗이 씻는다.

- 환자는 전염기간 동안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나 수영장 등은

  가지 않도록 한다.

 

< 학교 / 학원 등 학생 공동이용 시설 >

- 질병의 특성(높은 전염력 등)에 대하여 교육 홍보를 강화한다.

- 교에서 염소희석액(100배 희석, 0.05%) 등으로 책걸상, 사물함, 학급의 문손잡이, 화장실 문손잡이, 수도꼭지, 변기손잡이 등에 살포하며, 학생들의 개인 수건 지참 유도 또는 화장실 일회용 종이수건을 비치한다.

- 환자 또는 의심 증세가 있는 사람은 안과의 진료를 받고, 공동시설을 이용하지 않도록 하며 수건 등의 공동사용을 피하도록 지도한다.

- 의심증상자 또는 환자 발생 시 즉시 관내 보건소 및 지원청에 신고(보고)한다.

 

 

 

학생 유행성눈병 감염사례

<사례 1> 개학 직전, 학생 1명의 아버지가 수영장에 다녀온 후 결막염에 감염되었으며 아버지에 의하여 본 학생이 감염됨(최초 의심사례). 감염학생은 개학 다음날 보건실을 방문하여 바로 귀가 조치됨

<사례 2> 1명의 학생이 감염자와의 특별한 접촉은 없었으나, PC방을 다녀온 직후 발병하였음. 환자는 친구 여러 명과 목욕탕을 다녀왔으며 그 이후 전원 발병

<사례 3> 감염환자의 귀가 조치 후 감염환자의 집에 친구들 수명이 모여서 함께 숙제를 하였으며 이후 발병함

 

2

 

볼거리(유행성이하선염), 수두

    1. 유행성이하선염

    발생 특성

 대부분이 19세 미만에서 발생하며, 매년 4~7, 9~12월 학기 중 초··고생에서 많이 발생(자료 출처 : 나이스 감염병 통계)

        발생 예방

유행 전 초··고등학생 집중 대상별 감염주의 안내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기침예절 준수, MMR 백신 2회 미접종자 접종 안내

확진자 및 의심자 모니터링 및 의사 진료 안내 등 관리 철저

확진자에 대한 격리(등교 중지) 및 의사 진료 안내

2. 수두

발생 특성

대부분이 6세 이하 소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중심으로 발생

최근 5년간 의료기관의 수두 신고 수준이 2배 이상 급격히 향상되고 있음(15%30%)

(자료 출처 : 나이스 감염병 통계)

발생 예방

유행 전 유치원, 초등학생 집중 대상별 감염주의 안내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기침예절 준수, 수두 백신 미접종자 접종 안내

확진자 및 의심자 모니터링 및 의사 진료 안내 등 관리 철저

확진자에 대한 격리(등교 중지) 및 의사 진료 안내

 

3

 

레지오넬라

발생 특성

최근 10년간 연 30명 이하 발생규모, 대부분의 경우 산발적으로 발생 하며 집단발생은 여름과 초가을에 주로 발생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에어컨디셔너 등의 오염된 물 속의 균이 비말 형태로 인체에 흡입 발생(사람 간 전파는 일어나지 않음)

발생 예방

확진자 및 의심자 모니터링 및 의사 진료 안내 등 관리 철저

레지오넬라균의 증식 및 전파 억제 위한 냉각탑() 위생관리 철저

- 정기적인 청소 및 소독(주기 : 2~4/)

- 소독 : 염소처리, 고온살균법, 자외선 조사, 오존처리, 구리-은 이온화법 등

- 특히 냉각 배관의 물을 교환하여 레지오넬라균 증식활동 억제

환자 발생 시 격리는 필요 없으며, 공동 폭로된 감염원에 의한 추가 환자 여부를 조사함

- 환자 집단발병 시에는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원인이 되는 시설·장치 등을 찾아 소독 실시

 

4

 

일본 뇌염

발생 특성

작은빨간집모기에 의해 감염되며, 뇌염발생 시 사망률 약 30%, 사람 간 전파 없음

대부분이 3~15세에서 감염되며, 일본뇌염 모기의 활동 시기인 7월말에서 10월말 사이에 발생, 9월 초순에 가장 많이 발생

(자료 출처 : 나이스 감염병 통계)

발생 예방

유행 전 유치원, ·고등학생 감염주의 집중 안내

모기를 매개로 하는 질환으로 모기 박멸이 중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학교 내 방역 실시 및 물웅덩이 제거 등 환경조성

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인 새벽과 해가 진 무렵 저녁에는 야외 활동 자제

15세 이하 어린이는 일본뇌염 예방접종 권장시기에 필히 예방접종 실시(기초 접종 3, 추가 접종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