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善)의 순환(循環)
작성자 푸른꿈고 등록일 22.08.26 조회수 318

선(善)의 순환(循環)

 

 면소재지에 꽃집에는 이쁜 꽃이 그리 많지는 않다. 

그래도 참새가 방앗간 그냥 못 지나가듯 지나가는 길에는 자주 눈요기로 꽃집 앞을 서성이다 가곤 한다. 

지난 주말 꽃집 사장님께서는 꽃의 상태가 좋지 않다며 ’칼랑코에‘ 8송이를 키워보라고 그냥 주셨다. 

원예 시간에 조금 큰 화분으로 옮기도 본관 앞에 두었다. 

버려진 나무에 태양광등을 달아 저녁에도 보일 수 있게 하였다. 

저녁이 되니 지나가는 1학년들이 이쁘다고 한마디씩 한다. 

선의 순환. 

사장님의 나눔의 고운 마음씨앗은 아이들의 정성을 거쳐 두배 세배의 기쁨이 되어 열매를 맺었다.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