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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지금은 졸업한... 13기의 한 친구^^가입학 과제물로 제출했던 독서 감상문 중 그 친구의 마음에 새겨진 한 마디...
'오늘은 뭘 배웠소?'
그 한 마디가 제 마음에도 새겨져교실 한 켠의 작은 칠판에 써 두었습니다.
여러 친구들이 글씨체를 변형하여 덧 입혀 쓰고...
그림도 더해주고...오랜 시간이 지나... 색분필의 색도 많이 바랬는데...그곳에 머문 시선들... 그리고 귀한 끄적임.
오늘이 끝나기 전..제 자신에게 다시 한 마디 건네봅니다.'오늘은 뭘 배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