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계신 주님
작성자 김용언 등록일 26.08.31 조회수 105

제목 : 내 안에 계신 주님

본문 : 2:20

 

내 안에 계신 주님잠시 생각할 말씀의 제목입니다.

송강호 배우를 잘 알 것입니다.

괴물, 밀양, 효자동 이발사, YMCA야구단, 공동경비구역 JSA, '택시 운전사'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배우가 아니겠습니까?

영화 관계자들 사이에서 송강호라는 배우는 좀 특별한 사람이라고 말을 해요.

 

왜냐하면 그는 그 나이 대의 배우들 가운데, 장동건, 원빈처럼 꽃미남도 아니고,

방송 카메라 앞에서 명언들을 쏟아내는 달변가도 아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참 평범한 사람이에요.

그런데 관객들은 배우 송강호를 보고 티켓을 구매합니다.

 

송강호라는 배우가 여기까지 오는 데는~~, 무엇보다 배우 송강호 자기 자신을 끊임없이 갈고 닦으면서 노력해 온 세월이 버티고 있다고 할 수 있어요.

배우의 인생도 마라톤과 같다고 누군가 얘기를 한 것처럼 송강호 씨는 배우생활을 마라톤처럼 해온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42.195km를 달리기 위해서는 자세 하나, 보폭 하나, 호흡 하나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송강호의 힘은 그가 연기한 영화 속의 그가 결코 실제 송강호라는 사람과는 딴판이라는 데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송강호는 참 재미있는 사람 같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심할 정도로 진지하고 소심한 사람이라고 하는데,

그러니까 영화 속에서 아내가 빨래 좀 개 달라고 말하자 빨래를 개에게 주는 우스꽝스러운 남편의 모습도~~,

그리고 007 흉내를 내면서 웃고 구르는 명랑 아저씨의 모습도,

그것은 모두가 철저히 연기이고, 실제로는 유머도 없고, 명랑하지도 않고 소심하고 진지한 그런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자기와는 전혀 다른 자기를 연기하기 위해서, 그가 흘렸던 땀과 노력을 생각하면 소름이 끼칠 정도라고 말합니다.

 

지금 목사님이 뭘 말하려고 하냐면

송강호 씨가 배우로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송강호 안에 배우 송강호가 살아있기 때문에,

그리고 그 안에 살아 있는 배우 송강호를 끄집어내서 그것을 탁월한 연기로 표현하기 위해 흘렸던 땀과 노력이 지금의 그를 만들었다는 얘기를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마찬가지예요.

오늘 말씀처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다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2:20)

 

내 안에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사신다는 말씀, 한번 깊이 생각해 봅시다.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기 때문에, 내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내가 내 안에 있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믿을 수도 없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갈 수도 없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면서 살 수도 없어요.

 

또한 내가 내 안에 있다면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내 뜻대로 살고요.

내 맘대로 사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려고 노력하잖아요.

왜 그렇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살아 계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하나님을 믿는 자녀들이라면,

그리고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살아 계시다고 고백하는 믿음의 사람이라면,

끊임없이 내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도록 나를 스스로 감찰하고, 말씀대로 살아가도록 스스로에게 격려하는 것이 옳습니다.

 

배우 송강호처럼 훌륭한 배우가 되기 위해서 자신 안에 있는 배우 송강호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했는지를 생각하면서,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훌륭한 삶을 살기 위해서,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서,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서, 내가 얼마나 노력을 해야 하는지는 말을 하지 않아도 알 수 있겠지요.

 

바라기는 금주 한 주간도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그리고 하나님께서 세우신 하나님의 학교에 다니는 신흥인으로서 바른 삶,

정직한 삶,

구별된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서 몸부림치는 귀한 한 주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십시다.

 

자비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금주 한 주간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주의 자녀들을 지켜주시고, 한 주의 시작을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과 더불어 시작합니다.

오늘 주신 말씀처럼 주님이 내 안에 살아 계심으로 그 주님이 내 삶을 바른 길로 이끌어 가심을 믿음으로 고백하면서,

하나님의 자녀으로서 바른 삶, 정직한 삶, 성실한 삶,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서,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복된 주의 자녀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