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봄기운이 가득한 날, 우리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람사르 습지인 고창 운곡습지로 봄 생태학교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학업으로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난 학생들은 대자연의 품 안에서 숨을 고르며, 오랜 시간 자연이 스스로 복원해 온 습지의 경이로
움을 직접 목격했습니다. 단순히 풍경을 즐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후위기 시대에 습지가 가진 생태적 가치와 공존의 의미를 진지
하게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자연 속에서 한층 더 성숙한 눈빛으로 세상을 바라보던 우리 학생들의 생생한 활동 모습
을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