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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언어와 문화를 한자리에, 외국어 교과의 날 행사
작성자 이혜원 등록일 26.09.15 조회수 5

세계화 시대에 발맞춘 뜻깊은 배움의 시간

 

 지난 9월 10일, 1, 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송학관과 송지관 영어과실에서 외국어 교과의 날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여러 문화 체험을 통하여 보다 친숙한 방법으로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언어별 특색에 맞춰 지정된 장소에서 교과 및 동아리별 부스 운영 방식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송학관 1층과 4층에서 참여할 수 있었던 영어 교과 및 영자 신문부 부스에서는 ‘가면 만들기’와 ‘이니셜 팔찌 제작’ 등 체험형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이와 함께 ‘영미문화 랜덤 퀴즈(Spin & Guess!)’, ‘외국 영화 제목 맞히기(GUESSFLIX)’, ‘디즈니 캐릭터 눈 그림 맞추기’ 등 학우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게임이 운영되었다. 타 언어 교과 부스에서도 각국의 문화를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되었다. 송지관 1층 영어교과실에서 진행된 일본어 교과 부스에서는 ‘켄다마’, ‘다루마오토시’, ‘와나게’ 등 생소한 일본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하는 코너가 운영되었다. 더불어 한 해의 운세를 점치는 ‘오미쿠지(운세 뽑기)’와 ‘일본어 단어 키링 만들기’와 같은 활동이 열렸다. 중국어 교과 부스에서는 ‘전통 의상 체험’ 및 사진 촬영 공간을 조성했다. ‘부채 만들기’, ‘말랑이 중국어 이름 쓰기’, ‘종이 자르기’와 같은 만들기 체험과 ‘제기차기’와 ‘링 던지기’, ‘중국 문화 퀴즈’와 같은 놀이 체험으로 다채로운 유익을 선사하며 중국 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낮추었다. 또한 글로벌 간호 탐구 동아리 등 교내 동아리도 참여하여 질병 및 간호 관련 영단어 매칭 게임 부스를 운영하며 다채로움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1학년 7반 정유민 학우는 “평소 교실에서 글로만 접하던 외국어와 문화를 부스 체험을 통해 직접 느끼고 즐길 수 있어 색달랐다"라며 "다양한 이벤트와 퀴즈에 참여하면서 타국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친근감을 쌓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외국어 교과의 날 행사는 단순히 언어 지식을 쌓는 차원을 넘어, 학우들이 세계의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자유롭게 탐색하고 포용력을 넓히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이번 행사의 배움과 열정이 단순한 체험에 그치지 않고, 학우들이 언어적 장벽을 넘어 다양성을 포용하는 성숙한 시각으로 이어지기를 소망한다.

 

김나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