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13 2022.04.2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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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세계를 읽었어요.
어떤 아이가 할머니가 하는 팬션에 갔는데 팬션이름을 잘 모르는 장면 에서 팬션에 이름의
아라파니 라는 말이 나오는 데 그 단어에 뜻은 아라는 바다라는 뜻이고 파니는 쉬다,놀다 라는 뜻을 알았는데
그 뜻이 마음을 편해지게 하는 것 같았어요.
김영실 2022.04.22 17:41

4313 : 팬션 이름에 그런 뜻이 있었구나!
덕분에 새로운 단어의 뜻을 알게 되었네요. 고마워요~
선생님도 그 단어가 참 마음에 드네요~ 힐링되는 느낌~~^^
박준서 2022.04.21 20:45

악당의무게
사나운개가사람들을 물어서'수용'이가 돌아다니면서 개의정체(?)를 밝힌다!
내가 느낀 생각은 개가 먼저 한 것이 아니고 무슨 사람이 먼저 잘못을 했을거기 때문에 정당방위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개에게 물어뜯긴 사람처럼 되지 않아야겠다.
김영실 2022.04.22 17:45

박준서 : 그러게요. 유기견이나 유기묘를 보면 안타까워요!
우리 모두 사람에게든 동물에게든 항상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대해요~
나부터 시작~~~
4319 2022.04.2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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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의무게
이책은 약간크고황토빛 강아지인 악당과 주인공 수용이의 알수없는 우정(?)의대한것입니다
저는 이책내용중 악당에게물려 악당의 악담을하고있던 황사장 의 내용이 기억에남습니다.
그이유는 처음에 악당에게 물려악담을 한 황사장아저씨가 위험한개에게 물린 평범한 피해자라고 생각했는데 읽다보니 술에취한 황사장아저씨가 악당의 목덜미를잡으며 악당에게 몹쓸짓을 해서 악당이 공격한것이여서 자기가먼저 동물을괴롭혀놓고 악담을했던 황사장이 너무나 뻔뻔해보였기때문입니다. 맨마지막에 경찰아저씨가 쏜 총 때문에 목숨을 잃은악당의 내용의 너무 슬펐습니다 하지만황사장아저씨가곧벌을 받을것을 생각해 마음이 조금놓였습니다. 조금슬프긴하지만학교4학년 도서책으로 좋은것같습니다
김영실 2022.04.25 15:51

4319 : 와우~ 우리 반 회장님은 책을 벌써 다 읽었군요~ 멋집니다.^^
책을 읽다보면 화가 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감동적이기도 하죠?
다양한 생각과 감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이 세상에는 사람 말고도 수많은 생명이 있으니 함께 더불어 살아가도록 우리 모두 따뜻한 세상을 같이~ 만들어나가요.
박준서 2022.04.2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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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와거지],
어느날거지와왕자가만나서 옷을바꿔입게된다.그렇게바꿔입었다가 거지의집으로거지옷을입은왕자가갔는데 거지네아빠가"네가 책을많이읽었더니머리가 이상해졌구나!"라고말할뿐 왕자라고믿지않았다.한편 왕자옷을입은거지도똑같은일을당했다.이책을읽고난생각은 장난으로라도심한장난은치면안될것같다!
김영실 2022.04.25 15:54

박준서 : 띄어쓰기를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준서는 책을 평상시에 많이 읽나봐요? 그래서 수업시간에 발표를 논리적으로 잘 하나? 핵심을 잘 찾더라구요.^^
일주일에 벌써 2권이나 읽은 건가요? 칭찬합니다~♥
윤선우 2022.04.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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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악당의 무게를 읽었어요. 요구르트 색깔의 개가 죽어서 너무 슬펐어요. 왜?하필이면 도망가라고 할때 도망가지 않아서 죽다니...도망갔으면 죽지 않고 살았을텐데 너무 슬펐어요. 황사장 아저씨는 정말 감옥에 가서 개를 학대한 것을 뉘우치면 좋겠어요.
김영실 2022.04.25 16:05

윤선우 : 그러니까요. 황사장 아저씨가 꼭 뉘우치면 좋겠네요. 말로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사람이나 동물을 대할 때 모든 사람들이 선우처럼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대하면 좋을텐데요.^^
선우는 이번 주에 읽은 부분 중에 어떤 구절이 가장 기억에 남나요?
선생님은 144쪽 "개도 사람도 다 행복한 세상이 있으면 참 좋을 텐데."입니다.
윤선우 2022.04.2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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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실 : 전 175쪽 악당은 우뚝 선 자세로 나를 바라보며 우렁차게 짖는다.가 슬펐던거 같아요.
4308 2022.04.2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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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특별하단다"를읽었어요.매일잿빛점표로평가를받던
"펀치넬로"는자존감이없었는데 엘리덕분에 자존감을얻게되었다.이책을읽고난생각은 나자신이나쁜평가를받아도
무시하고나자신을소중하게생각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