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 총 1개
양현채
2022.10.12 09:51
수정
삭제
1. 지구의 모양과 크기, 그에 반한 나의 크기 이런 것들이 궁금하구나~ 굉장히 과학적인 태도예요. 아주 멋집니다
일단 지구의 모양은 완벽하게 동그란 구 모양은 아니에요. 위 아래가 조금 찌그러진 럭비공 형태(?)입니다.
지구가 스스로 돌면서 모양이 약간 찌그러집니다.
그리고 지구의 크기는 음. 어떻게 설명을 해주는 게 좋을까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인 에베레스트 산이 대략 9km 쯤 합니다.
근데 지구 북극에서 남극까지 쭉 일직선으로 구멍을 뚫으면 12800km 쯤 하거든요?
에베레스트산을 1422번 쌓으면 북극에서 남극 쯤 하겠네요. 엄청 크죠?
우리는 정말 개미만 합니다. 엄청 작은 존재에요.
지구라는 존재도 우주에서 보면 개미만 합니다. 우주는 정말정말정말 광활합니다.
2. 지구에 가 본 사람이라.. 서영이는 화성에서 왔을까? ㅋㅋ 농담입니다.
우리는 모두 지구에 살고 있어요. 우리의 고향입니다.
우주에 가면 중력이 없어서 오히려 둥둥 떠다녀요! 물론 우주 공간에 별, 행성, 블랙홀 주변에 가변 중력이 있겠지만.
달의 중력은 지구의 1/6이어서 같은 힘으로 점프를 해도 훨씬 높이 뛸 수 있답니다.
3. 우주에 어떻게 가느냐!
이건 고등학교 1학년 쯤 되어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건데.
간단하게 말하면 하늘 높이 지구의 중력보다 더 강하게 갈 수 있다면 가능합니다~
호기심 많은 서영이 아주 칭찬합니다~ 글 잘 썼어요.
1